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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세월호 참사의 4주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당시 세월호는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상황에서도 허무하게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고 안산 단원 고 학생들과 교사를 포함해 총 304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했다.그 후 3주기를 한 달 정도 앞둔 지난해 3월에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됐고, 세월호 참사는 소위 '대통 령의 사라진 7시간'이라는 이름으로 탄핵의 주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세월호 4주기가 40여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산은 제종길 시장이 발
2018.03.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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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협회가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형 덮개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이끌어내며, 세금을 크게 절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금까지 환경부는 안전을 우선시 한다는 명목으로 재활용품 운반 차량의 적재량을 인위적으로 줄여 왔다. 종전 규정은 1톤 차량을 예로 들면 700kg만 적재(적재물품 비중 0.3)토록 했다. 그러나 협회의 꾸준한 문제 제기로 900kg까지 적재(적재물품 비중 0.1)토록 개정을 이끌어낸 것이다. 협회 회원사의 주요 차량은 2.5톤
2018.0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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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댄스음악 '어쩌면'의 가수 서 비아 '노래와 함께 세상을 향해날다'대부도가수 서 비아씨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 홀에서 열리는 장일범의 2018 고어헤드 '클래식팝' 콘스트에 출연한다.장일범의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가곡', '가요', 등 우리나라를 비롯해 월드뮤직 등 모든 장르속에 나오는 시대별 최고의 히트곡들을 담고 그 사랑이야기와
2018.02.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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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주민 화합을 위해 이보다 좋은 행사가 있을까요?”각 테이블마다 웃음꽃이 넘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황정상(46) 백운동 통장협의회장의 한마디다.황 협의회장은 이번 둘째 마당을 통장협의회에서 주최했기에 이것 저것 신경 써야 것이 많았지만 그 과정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았다고 회상한다.“두 동의 단체가 합쳐지면서 약간의 갈등도 발생하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이런 행사 하나 하나가 쌓일수록 점점 하나 되는 백운동이 되어감을 느낍니다”매번 마당마다 각 단체별로 5만원씩 모아 행사를 진행하기에 준비에 큰 문제는 없었다는 황 협의회
2018.02.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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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더, 더.... 와~~”곧 멈출 것 만 같던 당구공이 한 바퀴 더 굴러 목적구에 맞자 한 쪽에서는 환호성이, 다른 한쪽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22일 백운동 소재 왕당구장에서 2018년 백운동 열두 마당 중 두 번째 마당인 당구대회가 열렸다.이번 마당에는 성준모, 송바우나 시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의 관내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백운동 열두 마당은 지난해 7월 통합된 원곡1·2동의 직능단체 간 화합을 위해 유진숙 동장이 제안, 기획한 것으로, 지난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첫째 마당 배드민턴 대회를
2018.02.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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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먹고 사는 생명산업이다. 농업의 생산농산물은 적지가 있다. 위치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 특산물이 있고 나라마다 생산되는 농산물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역 특산물이다.로컬 푸드가 성공하려면 지역 특성을 살린 6차 산업과 연계하여 선별 및 발굴 지원해야 성공할 수 있다. 그 지역의 특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6차산업화는 농업의 생산이라는 1차 산업을 중심으로, 농산물을 가공하는 등 2차 산업, 직판장, 관광업, 음식업 등 서비스를 결합한 3차 산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융합의 의미한다(1☓
2018.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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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YWCA에서 15년간 몸담으며 안산 여성시민단체의 중심축으로 활동해 왔으며, 2008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무국장으로, 2015년부터는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조금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센터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원곡동의 다문화지원센터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다문화지원센터는 외국인들의 행정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기관으로 볼 수 있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내에 입주해 있는 저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의 상담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2018.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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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상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안산시배구연합회장, 생활체육경기도배구연합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안산스포츠클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등 안산시 체육계의 거목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근무한지 4년째 접어들었다.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벌써 4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저도 체육회 상임부회장 역할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려고 한다. 특히 남은 기간 스포츠비전을 통해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체육계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
2018.0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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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제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전해철 국회의원은 애초 변호사로 출발했다. 1992년 천정배,임종인,이덕우 3명의 변호사가 서울 서초동에 설립한 '해마루 합동사무소'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노무현대통령시절인 2004년 5월부터 3년 8개월간 비서실 민정비서관과 수석비서관을 거쳤다.이후 4년간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로 재직하다가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재선고지에 등극하면서 그도 5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어
2018.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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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안산시지회 이왕길 회장은 광복유공자 3세대다. 아버지가 8살 때 할아버지가 3.1만세운동을 함경남도 단천에서 주도하다가 총탄에 사망했고 아버지 역시 유신반대를 외치다 경찰서에 끌려간지 4일만에 싸늘한 시신이 돼 돌아왔다.그때 이왕길 회장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독립유공자 자손이고 민주화유공자 아들이 이 회장은 그렇게 인생이 시작됐고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오늘날 새로운 인생의 모범답안으로 자리잡은 우리들의 자랑스런 후손인 셈이다.이 회장은 서울 경신중고를 나와 어렵게 중앙대에 합격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2018.0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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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당시는 5공 계엄정국이었기 때문에 당정협의 여론조사 등도 전혀 없었다. 또한 일본은 당시 한국의 정치 혼란을 틈타 우리 역사를 왜곡하려 했다.따라서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목천에 450억 예산으로 독립기념관을 건립하게 되었다.또한 그 당시 이 지역 경기도 반월 출장소가 향후 시로 승격한다는 신문보도를 접하게 되었다.그러면 시 명칭은 정부 계획대로 반월시가 됨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었다.그러나 필자는 과연 반월시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의문점을 갖고 서울대 규장각을 방문하게 되었다. 동국여지
2018.0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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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월드컵이 열리는 해이다.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하기에,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크다.4일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준비의 일환으로 약 2주간의 터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 대표팀은 2승 1무라는 표면적인 성적보다는 득점력 향상, 수비 보완이라는 해결 과제를 드러냈다.16년 전의 데자뷰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은 장기 합숙과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을 담금질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의 평가전에서 5대0 패배를 반복해 당하며 팬들에게
2018.0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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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이사장, 학교법인 대흥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교육사업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안산시관광협의회장,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을 맡아 안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하 한호전)가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한호전이 지금까지 하드웨어적으로 큰 발전을 해 온 것은 사실이다. 이미 4차산업시대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시점에서는 교육 역시 창의적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2018.0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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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수원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업무영역에 대해 알려달라“연수원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국내 대표 산업 교육기관이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융합, 생산기술, 뿌리기술, 생산품질, 창의인재(경영) 등 194개의 교육과정, 온라인 및 SME-MOOC 660여개 과정 등 중소기업 실무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9천명의 우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정책 연수, 개별기업의 주문식 맞춤연수, 기업현장 방문 연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2018.01.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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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회 13대 홍일화(72) 회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GD컨벤션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광덕회 회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정책학 석사)하고 (주)쌍용양회 기획부를 시작으로 (주)한국데칼 대표이사,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 지부장,(사)21세기 통일봉사단 단장,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한.루마니아 친선교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홍 회장은 현재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운영이사,국가원로회의 원로위원이며 국민훈장 석류장(2001년) 을 수상했다.홍 회장은 "안산시의 기관장,단체장 모임인 광덕회
2018.0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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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김학대 제15대 지부장은 그동안 경기도광고협회 감사로 있다가 이번에 안산시 지부장이 됐다. 전에는 안산시지부 부지부장과 수석부지부장을 맡아서 일한 경험도 있다. 선거 없이 지부장에 취임했다. 단독출마 후 만장일치 박수로 지부장에 당선된 것이다. 그런 만큼 협회 회원들이 똘똘 뭉쳐 있다. 김학대 지부장에게 회원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최근 이.취임식 후 바쁘게 지내고 있는 김학대 지부장을 26일 오후 안산타임스 사무실에서 만났다. 1광고협회 회원 구성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옥외광고사업등록이 시에 돼 있는
2018.01.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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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소재 이호중학교 김기우 교장은 이제 정년이 1년 남았다. 그동안 별망중학교, 초지중학교 교장을 거쳤다. 가는 곳마다 화제의 교장이었고, 헤어지기 아쉬워한 교장이었다. 그만큼 학교를 사랑했고, 학생들을 좋아했다. 학생들이 좋아 아이들과 놀다보니 결혼(39세에 결혼)도 늦깎이로 했다. 두 아이가 있지만 아직 대학생이다. 정년퇴직 이후에도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면서 호탕하게 웃는 분이다. 교사시절 아이들에게 실력이 90%, 인성은 10%로 가르쳤던 과거를 후회하는 김기우 교장이다. 지금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2018.01.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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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18일 오후 안산타임스를 방문, 민용기 회장과 대화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민용기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윤 위원장은 “먼저 초청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안산타임스의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이에 민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 이렇게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이번 만남이 윤 위원장님의 활동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으로써 본인의 역할은
2018.01.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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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은 2005년 민주평통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이후 교육홍보위원장, 간사 등을 역임해왔으며, 지난해 9월부터 협의회장을 맡아 조직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이제 취임 4개월여가 지났다. 본격적으로 1년을 온전히 운영할 수 있는 첫 해를 맞아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우선 3월에 14기를 모집하는 통일대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신경을 쓸 것이다.지난해부터 통일아카데미 사업이라는 전국단위 사업이 민주평통에서 실시되는데, 그것의 모토가 되는 것이
2018.01.23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