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원의 할 일”
윤태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18일 오후 안산타임스를 방문, 민용기 회장과 대화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민용기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윤 위원장은 “먼저 초청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안산타임스의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민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 이렇게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이번 만남이 윤 위원장님의 활동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으로써 본인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윤 위원장은 “시의원은 시민이 뽑아준 영광스러운 자리이므로 무슨 일이든 시민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지론을 밝히고 “그 연장선에서 저는 지금껏 사무실보다 현장을 직접 뛰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시의원은 주민들이 가장 민원을 얘기하기 편한 창구가 되어야 한다”면서 “주민의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진정 시의원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위원장은 “그간 안산타임스 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한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속내를 전했다.
윤태천 위원장은 안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제6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7대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