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31일 밤 10시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4 안산 천년의종 타종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타종행사는 2023년 12월 31일 밤10시부터 2024년 1월 1일 1시까지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복을 기원했다. 

화랑유원지 행사장에는 타종식 뿐만아니라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 ▲축하공연 ▲새해 축하 불꽃놀이 ▲시민 타종 등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이한진 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시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시민 대표들이 총 33회 타종을 통해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그리고 행복을 기원했다.

새해맞이  '안산 천년의종 타종행사' 후에는 색색의 불의 꽃들이 터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