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른미래당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구 단원보건소 2층 브리핑룸에서 관내 바른미래당 지역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추모공원의 화랑유원지 조성에 대한 반대 투쟁을 선언했다.이는 지난달 20일 제종길 안산시장이 세월호 추모공원을 화랑유원지에 봉안시설을 포함해 조성하겠다는 방침에 공식적인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주원 예비후보, 김영환 상록을 지역위원장, 권호숙 단원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는 세월호 추모공원을 반대하는 시민 50여명이
2018.03.19 21:56
-
허가신청이 들어와도 시는 반려하라는 강한 압박시는 주민동의 없으면 사업은 힘들다고 밝힌 상태 반월열병합발전소 석탄사용반대 및 LPG 탱크설치 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반월열병합발전소측에 시한폭탄 같은 LPG설치 계획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안산시에도 시대적 추세와 시민의 권리를 고려한 합당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민대책위는 “안산시가 공단을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안산시민은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매연을 몸으로 마시며 문을 열고 살지도 못하는 고통에도 녹색청정 해양도시를 지향하
2018.03.16 12:32
-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본오중학교로 진입하는 골목 초입의 아스팔트가 심하게 훼손되어 있어 오가는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다. 눈에 보이는 큰 구덩이만 5~6곳에 이르고 심한 곳은 파인 깊이가 10cm에 이르기도.올 겨울이 평년에 비에 유난히 추워 결빙과 해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관내 도로 곳곳의 파손이 유독 심하다는 분석이다.본오중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차량이 지날 때 마다 차체가 심하게 흔들리며 차량 파손까지 우려되는 정도”라며 “시나 구에서 빠른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3 11:23
-
K리그 프로축구 2부리그 2라운드 안산홈경기가 안산그리너스FC와 대전시티즌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1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펼쳐졌다.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A인사가 자리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한바당 소동이 일어 축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문제의 인사는 안산시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앞에 자리가 마련돼 있으니 앉아서 관람하시라”는 설명에 “아니! 자리가 있어야지” 하면서 자리에 앉기를 거부했다.그러자 관계자는 다시 “앞에 자리가 있습니다.”했고 A인사는 “내 이름이 없다”고했다.문제는 이름이 있어야
2018.03.13 11:20
-
안산그리너스FC와 대전시티즌 간 K리그 2라운드 안산홈경기 개막전이 11일 오후 3시부터 안산와스타디움 경기장에서 펼쳐졌다.이날 경기에는 홈개막전답게 6천연명의 축구인과 시민들이 관중석을 메워 열띤 응원을 펼쳤다.그러나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은 두고두고 시민들을 걱정거리로 만들었다.특히 경기장 밖 공작물주차장(일명 주차타워)은 1층에 페달로 자전거가 보관돼 있고, 2층은 하모니콜 차량이 무질서하게 주차돼 있었으며, 3층은 구청 공매차량 보관소로 사용되면서 주차공간을 잠식해 시민들 불만이 컸다.시민들은 경기장 둘레 주차장에 주차장이 만
2018.03.13 11:19
-
시화MTV사업 지구내 2단계 하수종말처리장 7만여㎡부지중 3만8,000여㎡에 380면 대형트럭주차장이 임시로 조성된다.안산시는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예산 6억원을 14일부터 개회되는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이 처리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9월 이전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당초 시가 추진하려고 했던 초지동 의료부지와 신길동 온천부지, 단원구청 옆 공터 등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 대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시는 그동안 선부동과 반월동에 대형 트럭주차장을 추진해왔다. 그러
2018.03.12 21:34
-
공단 내 ㈜GS E&R 반월발전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반대-위험하고 생색내기여서 싫다찬성-안전하고 경제적이어서 좋다 반월열병합발전소 액화석유가스(LPG) 도입 관련 2차 주민설명회가 2월 27일 오후 2시 초지동 안산스마트허브 초입에 위치한 ㈜GS E&R 반월발전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민설명회는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반대쪽은 위험성을 강조했고, 찬성쪽은 경제적 부담저하를 주장했다.특히 반대 주민들은 “㈜GS E&R 반월발전소는 유연탄이
2018.03.05 22:55
-
찬성-안전하고 경제적이어서 좋다반대-위험하고 생색내기여서 싫다 반월열병합발전소 액화석유가스(LPG) 도입 관련 2차 주민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 초지동 안산스마트허브 초입에 위치한 ㈜GS E&R 반월발전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주요 설명내용은 반월열병합발전소 액화석유가스 도입 개요, 액화석유가스 설비 안전성 강화 방안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액화석유가스 탱크가 매장될 위치를 둘러보는 현장확인 순서로 진행됐다.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민설명회는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이어
2018.03.01 11:02
-
LPG탱크는 안전하고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다는 주장 터무니 없다주민들은 무연탄 시설 철거가 우선임을 주장하고 나서 ■ GS E&R 반월발전소 초대형 LPG 저장탱크, 왜곡된 논리로 추진 강행 GS E&R 반월반전소가 200톤급 LPG 저장탱크 설치 추진을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법 개정 움직임에 맞추어 미세먼지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중유를 LPG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인데, 언뜻 보기에는 합리적인 대안으
2018.02.25 19:50
-
유화.이지화 1인 반대 시위 시작 안산시의회 바른미래당 유화 의원(일동, 이동, 성포동)과 상록갑 여성위원회 이지화 위원장이 23일 새벽 7시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본오동 상록수역 앞에서 세월호 추모공원 화랑유원지 조성 반대 1인 시위를 펼쳤다.유화 의원은 상록수역 2번출구 일동, 이동, 성포동 방향에서 진행했고, 이지화 위원장은 1번출구 본오동 방향에서 펼쳤다.이들은 이날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 추모공원 결사반대, 안산시민 .시의회도 모르는 결정은 무효, 안산시민의 의견을 듣고 장소를 결정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2018.02.23 10:35
-
매각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던 사동 90블럭 개발 사업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재까지도 각종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형국이다.특히 지난 2월 폐회한 제24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고 쟁점이던 학교용지 상생협의안이 의결됐음에도 복수의 의원들에 의해 공사 진행 과정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를 안산시가 사업자인 GS측의 의견까지 첨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서며 논란의 불씨가 재점화되는 모양새다.안산시는 1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동 90블록 개발 사업에 제기된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거론하며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을 피력
2018.02.19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