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집값의 추락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안산의 아파트 시세는 지난 10월 이후 6개월이 넘도록 단 한 주도 오른 적 없이 줄곧 하락만 지속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시세 동향에 따르면, 안산시의 4월 30일자 매매상승률은 전 주에 비해 0.15% 하락했으며, 전세 시세 역시 전 주에 비해 0.33% 떨어진 것으로 발표됐다.지난해 10월 9일 전 주에 비해 0.02% 소폭 하락세로 시작된 집값의 추락이 무려 6개월 간 지속됐으며, 전세값의 하락도 약 5개월간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이렇듯 6개월에 이르는
단원구 고잔동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각선 부지에 신관 신축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롯데백화점과 신축중인 롯데백화점 신관은 고잔2길을 사이에 두고 정확히 대각선에 위치해 있는데 두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고잔2길의 양방향 통행을 막고 진행하는 것이 문제가 된 것.공사가 진행되는 고잔2길의 통행이 막히며 롯데백화점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쉐보레, 현대자동차, 한국요리학원 등은 영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신축공사장 옆 모텔 3곳과 하이
안산시 인구를 4만명 이상 늘릴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안산시와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배오수 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스허브 경영자협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5일 서해선(소사~원시선) 역명개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존 역인 ‘원곡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와 안산시는 줄기차게 지난해 1월부터 ‘안산스마트허브역’으로 개정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해왔다.최근에는 지역 정치인을 중심으로 국토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고
바른미래당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여론조작으로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루킹 게이트’관련 1인 시위를 지난 20일 중앙역에서 진행한데 이어 22일에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과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박주원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도 댓글조작이 있었다는 최근의 언론보도와 이런 댓글을 통한 여론조작에 강력 대응하는 바른미래당의 입장을 안산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대법원이 국정원의 댓글공작 관련 원세훈 전 원장에 대한 4차례의 판결로 4년형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우
부곡동에 소재한 안산 시내권의 유일한 골프클럽인 제일CC의 골프연습장이 개장 이래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오직 현금만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제일CC는 정규 18홀 코스와 파3,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오직 골프연습장에는 신용카드의 이용이 불가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제일CC 연습장은 이용객들이 현금으로 코인을 바꾸고 코인을 넣으면 볼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는데, 미처 현금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은 이용을 하지 못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연매출 2천400만원이 넘어가는 사업자는 카드
젊은층 친화적인 역명 하나가 젊은이들을 불러 모은다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배오수 회장, 서명작업 돌입 안산시 인구를 4만명 이상 늘릴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안산시와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배오수 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19일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스허브 경영자협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5일 서해선(소사~원시선) 역명개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존 역인 ‘원곡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와 안산시는 줄기차게 지난해 1월부터 ‘안산스마트허브역’으로
안산시가 2015년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면서 지방보조금을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게 되었음에도 과거의 법령기준에 맞춰 의제21에 운영비를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2015년 11월 14일부터 시행된 지방재정법 제32조 2항에 따르면, 지방보조금은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는 운영비로 교부할 수 없다고 되어 있음에도 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3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운영비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5장 제30조에는 법령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 교부 결정을 취소하게 되어 있으며,
제종길 안산시장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6급 직원을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사례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이 문제가 불거지자 이 직원은 당연퇴직처리했지만 시 위탁기관 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버젓이 근무하도록 조치했다.문제는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에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동장과 구청 과장으로 근무하다가 당연퇴직하는 특혜을 줬다는 것이다.이 직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종길 후보 지지문자 발송을 하다가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행 공직선거법 제266조 1항은 100만원 이상의 벌
지난달 29일 오후 안산시의회 앞 경차전용주차장 모습. 주차면 앞 바닥에 경차전용주차장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고 경차전용주차구역임을 알리는 푯말이 2개나 서 있지만, 총 9면의 주차면 중 1천cc 미만 경차는 단 한 대 뿐이다.의회 앞 경차전용주차장은 조성된 지 수 년이 지났지만 위반 시에도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유명무실한 경차전용주차구역에 경차 운행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안산시민정치포럼 ‘누구나시민 누구나정치’가 2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에 대한 빠른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산시민정치포럼 강신하, 노세극, 문지원, 윤기종, 이경원 공동대표, 전준호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개헌 추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이날 회견은 노세극 공동대표의 모두발언에 이어 문지원 공동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 윤기종 공동대표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여러 면에서 시대적 요구와 진
안산을 관통하는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의 철도사업이 각종 암초에 부딪히며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음에도 안산시 홈페이지 상에는 모두 이미 착공되었거나 심지어는 준공이 완료된 것으로 기재돼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최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파트 재건축과 역세권 개발 등 시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안산시청 홈페이지 하단 ‘자주찾는 메뉴’의 ‘철도사업안내’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현재 안산에서 진행 중인 철도관련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