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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앞선 행정으로 리드해 가고 있는 경기도! 경기도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경기도정 운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도정의 주체인 도민과 소통을 통한 도민중심의 키워드를 살려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경기도는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다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의 방향성으로 기본을 바로 해야 희망이 있다며 누구나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누리는 경제적 기본권을 제시하고 있다.2021년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의 도정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31개 시·군 우수 언론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가 ‘억강부약’을
2021.0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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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동차 박사로 알려진 송일영 대륙자동차 사장은 첫 인상부터 박력이 넘쳐 보였다. 자신감이 넘쳐나는 그의 모습은 부러울 정도였다. 초지동 중고차 매매상사 상당수가 안산역 주변에 위치한 안산오토돔으로 옮겨간지도 여러달이 흘렀다. 그는 유명 딜러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이웃을 챙기는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자동차는 주인을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얼마나 사랑하고 보살피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고 건강하다고 했다. 특히 겨울철 자동차는 특별히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래서 고객 등에게 겨울철 자동차 관리 요령을 전달하는 일도
2021.02.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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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 1일 노무현정신계승연대가 창립됐다. 노무현 정신이란 무엇인가.A.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이 노무현이 그린 세상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부딪혀, 지역주의와 패권주의, 권위주의와 기득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만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지난 2016년 촛불은 그러한 노무현 정신이 가장 집단적이고 극적으로 발현된 사례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정신 위에 세워진 정당입니다.
2021.0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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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민 통일대 제18기 원우회장은 첫 인상부터 맏며느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스케일이 커보였다. 카리스마가 강하면서도 늘 어머니의 온화한 성품은 상대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범상치 않은 포스가 말해주듯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있는 듯 했다.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추천을 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 협의회 부설 통일대 제18기와 인연을 맺었다. 여러달 동안 50여명의 원우들은 매주 목요일 7시에 안산~와스타디움 안에 있는 안산학 강의실에서 만났다. 그러는 사이 원우들은 정들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통일 분야 관련 교
2021.02.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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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축구의 시대이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답답함을 겪는 지금, 경기장을 가르는 시원한 골이 답답함을 해소한다. 우리나라 축구 발전의 힘은 어디에 있을까. 2013년 경기도축구협회장에 첫 취임한 이후 세 번째 취임에 성공한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 언론 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숙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석재 회장은 2016년 경기도축구협회·연합회 통합회장에 취임하였으며, 대한축구협회의 부회장과 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의
2021.01.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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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58)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있어 2020년은 자신의 오랜 소망을 일궈낸 뜻깊은 한해였다.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으며, 여러 법안을 발의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다. 국민이 지켜야 하는 법을 만들고 때로는 개정하는 중차대한 자리다. 고영인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고 했다.자신이 속한 상임위가 보건복지위원회이기에 더욱 피부로 와 닿는다고 했다. 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의 피해는 극심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그래서 국가의 책임은 막대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목
2021.0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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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용주 (사)나눔과 기쁨 안산 연합회장은 늦깎이 목회자로 나서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목사다. 어릴적 할머니와 어머니가 가난한 이웃에 밥상을 차려 주던 모습을 보고 큰 감회를 받았다. 그는 이를 계기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제도권 밖 차상위 계층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8년째 이어지고 있는 '길거리 모금' 행사는 그래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 운동은 목회자가 동참하고 통장 등 나누미 활동가가 팔을 걷어 붙이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일명 개미군단으로 꾸려진 활동가들은 지금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2021.0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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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민모두가 힘들 때 한의학 치료를 통한 경기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한의사회 의료진들의 수고로움과 노력이 피부에 와 닿고 있다.경기도한의사회는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4,500여 명의 회원들이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 한의학술의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한의사의 권익옹호 사업과 의료질서 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의약치료비 지원 등 한의약 치료를 통해 건강과 새 생명을
2021.01.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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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은 여느때와 달리 단호한 어투의 표현이 많았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말할때 특히 그러했다. 평소 차분하던 그가 왜 이렇게 변했을까.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집행부에 대한 서운함이 묻어 있었다. 소통이 부족하다는 말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산시와 시의회, 안산시민이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시민이 없는 시의회는 존재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2021년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분출됐던 갈등은 봉합 단계라
2021.01.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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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의 통과 ‘대환영’, 미완의 자치분권 ‘완성’위해 초심 다질 것‘코로나19 선제대응’ 1년의 경험 바탕으로 도민 지원방안 강구‘광교시대’ 개막 알리는 첫 의장…불편 없는 의정활동 ‘심혈’“도민이 고충을 토로하기 전에 먼저 어려움을 찾아 예방하는 등 위기상황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데도 주력할 것” 1,370만 도민의 소리에 디딤돌이 되고 있는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감염병 대책기구인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출범’, 전국 최초로 조례를 기반으로 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 의회사상 첫 ‘북부분원 신설 추진’ 등 코로
2021.0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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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에서 신도시 방향 작은 골목 상가에서 마주한 '알콩케이크' 유아름(28) 대표는 앳된 소녀티가 아직 벗어나지 않은 듯 했다. 떡 케이크는 날이 갈수록 찾는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알콩케이크는 100% 순수 쌀로 만든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재구매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만드는 시간도 4~5시간이 소요되고 그 과정도 정성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다행히 손재주가 많은 탓에 즐겁게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3년 전에 시작했는데 유아름 대표는 이제 안정권에 접어들 정도로 매
2021.0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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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봉사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추구하는 지역과 세계를 대상으로 공동체 요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2020-2021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김의겸 총재와 함께 라이온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봉사는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이라는 주제로 2020-2021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를 이끌어갈 김의겸 총재.시대에 맞는 비대면 봉사활동 리스트를 준비, 라이온들 간 봉사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 총재는 밴드를 활성화 시켜 라이온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경기도 내 31개 시·군
2021.01.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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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인 이기환 의원((와동·선부3동)은 묵묵히 지역구를 챙기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누구보다 와동을 사랑하고 아끼는 그에게 최근 청천벽력같은 일이 생기고 말았다. 조두순이 와동으로 이사오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대책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와동은 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인심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다. 봉황산이 있어 공기도 좋고 주민들은 둘레길을 걷는 등 주변 환경이 좋다고 자랑하던 곳이다. 흉악범이 주변에 산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마음이 편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경찰과 안산시도 치안을
2020.12.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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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건축과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난 김경수 건축사는 현역 시절이나 다름없이 스마일이었다. 공직을 마치고 몇년이 흐른 지금 더 건강하고 웃음의 폭도 넓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도 여전했다. 그는 8년동안 공부한 끝에 올해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틈틈이 시간을 쪼갠 결과물이었다. 아버지도 철도 공무원 출신으로 건축사였고 친형도 경북 영주에서 건축사로 일하고 있다. 김경수 건축사는 경북 영주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안산으로 전입을 온 케이스다. 도시가 좋아 수도권으로 올라온 그는 공직 생활이 즐거웠다고
2020.1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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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안산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던 이들이 의회로 들어와 각자의 전문성과 조합한 정책적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때문이다.수년간 보육정책 전문가로서 활동해왔던 현옥순 국민의힘 안산시의회 의원(일동·이동·성포동) 역시 그 중 하나로 통한다. 현옥순은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명의 안산시의회 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는 “엄마 품처럼 따뜻하고
2020.12.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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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 고 정관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장과 결혼해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살았다는 미망인 강옥식씨는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 생각에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낸다고 했다. 가족과 단란한 저녁 식사를 하기 드물 정도로 남편은 밖의 일에 충실했다는 그는 사진에 대한 사랑이 상상을 뛰어 넘었다고 회상했다. 방마다 놓여있는 카메라를 보여주며 돈만 생기면 좋은 카메라 구입에 열정을 보였다고 했다.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않은 남편이 김용권 예총회장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특히 말수가 적어졌다고 했다. 회원들에게 늘 밥을 사주고 정을 나누는데
2020.1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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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 정관균 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장이 살아 생전 손수 작성해 안산예총 산하 지부장들에게 올린 호소문이다. 안산타임스는 정관균 지부장의 마지막 호소를 가감없이 전달하기 위해 그가 작성한 내용을 가감없이 싣기로 결정했다. 안산예총산하 지부장님들. 사진지부 정관균 입니다.제가 마지막으로 지부장님들께사실을 호소하고자 합니다.저는 현재 000씨 사진지부 회원이 사진지부 본부에 증빙서류도 없는것을 제출하여정권 3년을받고 사진지부을 떠나게 됐습니다.먼저 사진지부 회원에게 올린글을 인용해서 지부장님단톡에 올려드립니다.그냥 참고하시고 아래글은
2020.12.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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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동호(東湖)인 김선필 신안산대 사회교육원 인문교양대학 주임교수는 안산에서 정치를 했던 인물이다. 1996년 제15대에서 국회의원에 출마 하는 등 여러번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정치를 그만 둔뒤, 사업도 해봤다. 그는 시인이기도 하다. '그 많은 세월속에' 등 여러권의 시집을 낸 바 있다. 김선필 교수는 이후 인문학에 심취했다. 서울대 대학원 미래융합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이스턴 프라임대학에서 문학 명예박사 학위도 받았다. 또 인성교육학 '이것이 인성이다'라는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했다. 각 언론사에
2020.11.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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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 특히 전국 유일 다문화특구인 원곡동은 외국인 유입이 많고, 다문화가정도 계속 늘고 있다.다민족사회의 변화에 따라 안산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 정착화를 위해서도 신속한 대응과 선두적인 역할로 다문화정책에 대한 전략적인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주배경이 다른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가족 간 갈등, 경제적 문제, 언어소통의 어려움,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0.11.3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