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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 이니티움 웨딩홀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전시동과 식당동을 이제는 부족한 문화공간 확보 차원에서 당초 계획대로 문화사업을 펼치는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안산 예술인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이니티움 웨딩홀이 위탁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단 몰래 轉貸借(전대차)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문화재단이 당초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문화인들의 설득력은 더 커지고 있다.27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및 안산예술인들에 따르면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이티디움 웨딩
2019.05.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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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안산시가 종합3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안산은 지난해 7위에서 개최도시답게 3위로 4단계을 껑충 뛰어올라 성취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원시 5연패를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3관왕과 2관왕이 각각 29명과 56명이나 쏟아져 ‘역대 최다’수확이라는 평가를 함께 받고 있다.3천544명(선수 2천50명·임원 970명·보호자 5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보치아, 육상, 론볼 등 17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뜨거웠던 열기만큼이나 수확도 풍부했다는 흐뭇
2019.05.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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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산하기관 채용 인원의 15%를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할당하는 조례를 제정한다. 취업, 대학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한 고졸 청년에게는 ‘창업지원주택’을 지원한다.시는 ‘안산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지원 조례’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고졸자 우선 채용 대상 기관은 정원이 30명 이상인 안산도시공사와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경기테크노파크 등이다.조례가 제정되면 앞으로 이들 기관 채용인원의 15%는 고졸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
2019.05.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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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안산시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30%를 목표로 설정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을 2016년 선포하고 다양한 에너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전국 최대
2019.05.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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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나정숙)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토론회’를 열어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만 100여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진행됐다.회의 주재는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이 맡았으며, 이후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과 김갑곤 경기만 포럼 사무국장,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 태양광
2019.05.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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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안건 신속처리제도)이 내년선거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21대 안산시 총선구도는 한마디로 시계 ‘0’다.최근 발표된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 주당이 40%초반, 자유한국당이 30% 초반으로 10%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수치다.다른 정당은 아직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어 현재로써는 양당구도가 점쳐지고 있다.문제는 안산의 지역구수다. 그동안 지역구 253석, 비례의석 47석에서도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어 현재 4석에서 3석으로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패스트랙에 올려진 선거구는 지역구 225석
2019.05.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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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LF · ㈜로지스밸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7기 역점 사업인 일자리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안산시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입점·관리기 업인 ㈜LF·㈜로지스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20일 밝혔다.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동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은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천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 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시는 그간 시공사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신속
2019.05.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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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에는 약 69만명, 2017년에는 약 68만명이다. 작년에는 가속도가 붙어 약 66만명이다. 일년 새 거의 2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안산을 빠져나간 셈이다.인구 감소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안산의 경우 20~30대의 청년층 인구가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인근 지역인 화성과 시흥이 2014년 이후 계속 청년층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최근 안산의 인구 감소와 함께, 안산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말이 들려온다. 안산에서 평당 1,40
2019.05.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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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0일 전격적으로 안산시장 퇴진을 요구하자 윤화섭 시장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은 윤화섭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성추행 혐의를 문제 삼으며 “시민에게 사죄하고 시장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 했다. 그러자 윤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각각 입장문을 내고 “고소인의 주장은 사 실이 아니다. 향후 의사일정을 진행하며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더 이상 한국당에 대한 민주당의 협치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이 모든 사안이 20일 오전과 오후 하루에 이뤄진 일로 자칫 시의
2019.05.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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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산서 3일간 대장정… 장애인체육인 축제 한마당경기도 장애인 체육인의 축제 제9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체육관에서 열린다.‘다시 손잡고’를 주제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장애인체 전에는 선수 1천900명과 임원 및 보호자 1천 200명, 심판·운영요원 500명 등 모두 3천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양평군에서 열린 제8회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3천284명보다 조금 늘어난 규모다.모두 24개 종목으로 진행된 제
2019.05.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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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은 앞으로 산부인과 방문 시 한 달에 두 번은 100원의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임신부 교통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저출생·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도입한 또 하나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민선7기 공약 사업인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하모니콜 센터(1588-5410)에 등록해야 하며, 임신확인서 등 임신 사실이 증명된 내용의 문서를 팩스 또는
2019.05.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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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은 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택지 사업을 시세 확장을 위한 제2의 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최근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생산성 약화, 인근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전무한 실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또 “현재 안산시에서 진행 중인 공동주택 재건축사업과 공급계획 시기가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며 “새롭게
2019.05.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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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부터 3일간 와 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9일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김연자, 모모랜드 등 인기가수들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에 진입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성화를 점화한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의 등장은 이날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이자 체전의 격을 한층 높여주는 순간이었다.3일간의 열전은 11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 고양에서 열릴 대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의 무난한 개회식과
2019.05.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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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구의 인구밀집도가 전국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선일초 등 일부 학교들이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로 지정돼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주민들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보내고 싶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국제학교와는 거리가 먼 실정이다.안산은 시흥과 함께 제2기 교육국제화특 구로 지정돼 2018년부터 5년 간 국도비 포함 424억9천700만원(시흥시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초중등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사 업, 어울림문화 조성사업
2019.05.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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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 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 (PlayX4)’가 1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2019 플레이엑스포 (PlayX4)’는 관람객 수는 물론 수출계약 추진액 9,561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77,936명 대비 30.9%, 수출계약추진액은 지난해 8,032만달러 대비 19% 증가한 실적이다.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 사의 국내외
2019.05.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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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줄곧 입법 기능 강화와 정책 발굴, 새로운 소통 플랫폼 도입 등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 의정의 수요자인 시민의 뜻에 민감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민의 실현’이라는 의회의 목표를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김동규 의장이 구심점이 돼 진행하고 있는 의회의 이같은 노력은 벌써부터 여러 부문에서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단일 회기 사상 역대 가장 많은 의원발의 안건 처리, 역시 역대 최다인 5곳의 의원연구단체
2019.05.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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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이틀차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열린 개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30개 시·군 단체장 등 내빈과 관람객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성화 점화자는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와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혜수 씨가 맡았다. 안산읍성에서 채
2019.05.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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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택지 사업을 시세 확장을 위한 제2의 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최근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생산성 약화, 인근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전무한 실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국토교통부는 전날 수도권 지역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안산 장상지구와 신길2지구에 각각 1만3천, 7천 가구 규모의 중규모 공공택지를
2019.05.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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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택지개발이 예정된 안산장상지 구와 신길2지구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7일 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이날 발표한 신규 공공 택지 5곳과 지가급등 및 투기우려가 있는 기존 공공택지 1곳 등 총 6곳의 사업 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 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토지 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총 69.7km² 면적으로, 이 중 안산 장상지구 일원(15.0km²)과 신길2지구(7.0km²)
2019.05.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