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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경영성과·사회적 가치·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6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시설 확인,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결정했다.안산시는 우수한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 등에 있어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를 갖춘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시는 상수도 블록통합관리
2019.07.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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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동산고의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정 취소 여부가 이번주 내에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15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청이 결정한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 여부를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지정 취소 결정, 관련 청문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가운데 교육부는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오는 19일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교육부는 “도 교육청의 평가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엄격하게 들여다보겠다”는
2019.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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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일대가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안산시와 관계기관이 강소특구 발전 방안에 관하여 논의에 나섰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강소특구 관련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일대 1.73㎢가 수도권 최초 강소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발전방안을
2019.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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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살펴보면 ‘서울의 인구 및 산업 분산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완전히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전원주택도시’라고 되어 있으며, 불과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안산에 대한 이미지는 ‘계획된 공업도시’가 전부였다.도시가 광범위해진 지금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분명 안산은 시청을 중심으로 뻗어나 가는 방사형 계획을 통해 건설된 도시다.그래서 타 도시에 비해 도로의 직선율이 높으며, 교통체증 역시 상대적으로 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안산은 매년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시내의 교통체증
2019.07.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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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가 경기도교육청의 평가에서 자사고 지정 취소처분을 받은 가운데 동산고의 자사고 취소 절차 청문이 8일 오후 수원보훈 교육연구원 소강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청문은 경기도교육청이 위임한 변호사 주재 하에 동산고 교장, 교감, 학교 법인 이사 등 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자사고 평가를 담당하는 관계자 5명이 참여 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청문을 완전히 공개해 달라고 요청한 동산고 측에 ‘방청석 30석 (학부모 25석·경기도교육청 5석)만 공개를 허가한다’는 주재자의 판단에 따라 사전에 등록한 참관인만 청문에 참석토록 했다.
2019.07.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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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019년 6 월 안산시 내국인 인구가 전월에 비해 403명이 감소한 65만 6천857명으로 집계되며 ‘68개월 연속 감소’라는 진기록을 이어갔다.하지만 감소폭은 지난 4~5월에 비해 줄어들며 하반기 인구 반등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을 품게 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세부 통계에 따르면, 6 월 안산시 인구의 감소는 상록구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록구의 인구는 전월에 비해 850명이 줄어든 35만2천178명을 기록했으며, 단원구의 인구는 전월에 비해 오히려 447명이 증가한 30만4천679명인 것
2019.07.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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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관내 유망 수출 기업들이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에서 53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둬 90만 달러 규모는 1년 내 실제 계약으로 기대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중진공)가 주관한 ‘안산시 중국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24~29일 관내 중소기업 8개사를 현지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활동을 벌였다.참가기업은 ▲㈜두드림 ▲㈜리페이퍼 ▲㈜비비씨 ▲㈜에스알파트너스 ▲㈜오앤에스 ▲㈜지에스켐텍 ▲허브테라피 등 8개사로 꾸려졌다.안산시와 중진공은 참가기업들의 원활한 수
2019.07.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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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시는 올 4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 도입을 알리기에 앞서 한 달 전인 3월 13일부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를 진행, 수차례에 걸친 면담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우선 시는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을 소득 6분위까지인 3단계로 협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산시 거주하는 모든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4단계로 확대
2019.07.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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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협치협의회, 2040안산도시계획 시민참여단, 2030안산미래기획단 등 시민 전문가와 산하기관, 시 공직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미래도시 정책포럼’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안산실현을 위한 안산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도시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新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서해안 경제벨트 중심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등의 분야별로 비전을 제시했다.아울러 “정부 공모에 선정된 월피동·대부동 등 노후 도심을 재생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고, 반월산
2019.07.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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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반월동 주민들의 오래 숙원 사업인 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가 착공된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일 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이날 오후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반월천 산책로 조성 공사는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건천 합류부부터 반월저수지까지 폭 3m, 총 연장 2.35㎞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건건천 합류부부터 팔곡3교까지 1.12㎞를 우선 조성한 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하천기본계획 정
2019.07.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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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화랑초등학교가 학교 공사를 이유로 겨울 방학기간 돌봄교실의 운영 불가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있다.화랑초는 지난달 26일 ‘2019 겨울방학 학교 공사로 인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학교 측의 입장은 겨울방학 기간 교내 석면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날 현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학부모 설명회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겨울방학 학교 공사로 인해 어떤
2019.07.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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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동안 표류해왔던 신안선이 이르면 오는 8월 첫 삽을 뜬다.특히 안산지역 여야의원들은 정부에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등 안산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한 목소리를 냈다.1일 안산지역 여야 의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신안선 사업자인 포스 코컨소시엄(넥스트트레인)은 국토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부가 100여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8월중에 착공,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총사업비 3조3천465억원이 투입돼 안산∼여의도간 44.6㎦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현재 안산에서
2019.07.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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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미비와 세부내용의 변화를 이유로 보류된 시의 반값 등록금 정책과 관련해 시와 보건복지부 간의 협의가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지며 향후 추진에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일 시에 따르면, 반값 등록금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시와 보건복지부 간의 협의가 최종 마무리됐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바와 같이 당초 시가 추진하고자 했던 방식에서 약간의 변화는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변경된 부분은 기존 ‘반값 등록금 지원’이라는 명칭이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2019.07.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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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이 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렸다.김동규 의장은 1일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중 시정질문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김동규 의장은 “1일은 제8대 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그 동안 시민들을 위한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여 집행부에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김동규 의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기간이었다”고 자평하고 “일 잘하고 시민들에게
2019.07.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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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윤화섭 안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침인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윤화섭 시장은 시민에게 전하는 말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며 “안산시가 살맛나는 도시임을 피부로, 공기로 느낄
2019.07.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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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정 10년 만에 지정 취소 위기에 봉착했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경기도교육청의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에 이은 5년만의 ‘악재’로, 당시는 교육부의 부동의로 인해 가까스로 취소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학교 자체 평가 보고서를 시작으로 4월22일부터 5월 3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5월 8일 진행된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안산 동산고가 자사고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발
2019.06.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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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의 토지 투기 의혹을 보도한 MBC ‘PD수첩’의 보도 내용이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지난 18일 PD수첩은 ‘의원님 농촌투자백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김 의원 부인 명의의 대부도 농지와 화성시 비봉면의 토지에 대한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안산시민사회연대(공동대표 이재호, 강신하, 이현선, 양성습, 이하 시민연대)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련 내용을 강력하게 규탄했다.성명서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02년 대부도 농지를 취득한 이후 시장 재임기간은 물론,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2019.06.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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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 추진을 공언한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정책이 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시의회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 협의 등의 로드맵을 구상하던 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감을 드러내며 향후 대책을 고심하는 분위기다.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미희)는 24일 제255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조례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회기 내내 의회의 조례 제정 행위에 대한 적합성을 두고 의원 간 논쟁이 이어져 온, 뜨거운 감자인 사안인 만큼, 이날 회의 결과에 세간의
2019.06.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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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이 하 한전)과의 대부도 공유수면 점용료 부과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 운데, 시가 제기한 항소심의 선고일이 결정 오는 8월 16일로 결정됐다. 이번 소송의 수행자인 해양수산과 관 계자는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 린 항소심 심리에 참석해 안산시의 입 장을 재판부에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시의 적법한 행정 절차와 한전 측 주장의 부당성을 재판부에 재 차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는 오히려 시행령 개정 이후 부터가 아닌,
2019.06.2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