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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152호 노외주차장(일명 해솔길 주차 장)이 오는 5월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중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시와 대부도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대부북동 1870-201번지 일원 구봉도 해솔길 주차장은 당초 200면 정도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착공했다.사업비는 보상비와 공사비 포함 65억6천 700만원이 투입됐고 전액 시비였다.그러나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주차장 뒷부 분이 바다낚시터였던 관계로 지반이 연약하 다는 이유를 들어 조경석으로 법면
2019.05.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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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9일 개회하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7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에서 열리는 도민 체전은 2008년 제54회가 개최된 지 11년만이 다. 이번 도민체전은 ▲공동체 화합과 축제의장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
2019.05.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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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 에서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약 77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5월 어린 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제대로 된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고 만끽했다.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 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퍼레이드로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단체와 시민예술단체의 퍼 포먼스는 광장 전역을 흥겹게 만들었다. 이어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연합 오케스트라·시민 합창단의 공연은 하나 되는 소리로 감동
2019.05.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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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농수산물도매시장(충장로)과 용하공원(광덕4로)을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1차로)를 30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수인선복선전철 공사로 폐지된 임시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하차도 2개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3월 착공하여 한국통신삼거리와 주공5단지삼거리를 연결하는 수인선지하차도를 2017년 우선 개통했다.이번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용하공원방향 일방통행 지하도로 및 보행자도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1차로)를 조기에
2019.04.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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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마지 막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정주의식’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자 한다.“어디 사세요?”. “안산에 삽니다.”, “거기 무섭지 않아요?”, “.....”위의 대화는 허위나 과장이 전혀 아니다.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안산시민과 외지인들과의 대화 내용이다.위 대화의 마지막, ‘...’ 으로 남겨둔 빈칸에, 과연 안산시민들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대답은 무섭고 어두운 이미지로 점철된 안산에 대한 외지인의 생각을 바꿔놓을
2019.04.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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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테콤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경기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 마침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는 승인을 이끌어 냈다.‘테콤단지’는 안산시 사사동 119번지 일원 105천㎡에 조성된 첨단업종 특화단지로서 현재 65여개의 업체, 1,774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가 완료되어 단지 내부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고, 외곽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쌓여 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가 어려워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됐다. 이러한 주차문제는 기업 구인난 및 물류 대형 차량의 통
2019.04.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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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명령을 위반하며 11개월여 간 소재를 숨긴 채 도피 생활 중이던 서 모군(18)을 4월 24일 오전에 검거하여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한 후 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 임시퇴원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서 군’은 2016년 6월 경 폭행 및 상해죄로 2년 기간의 소년원 수용 처분을 받던 중 준수사항 이행을 조건으로 지난해 3월 30일 임시퇴원하여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었다.그러나 ‘서 군’은 보호관찰 시작 1개월 만에 특별준수사항인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가출한 후, 폭
2019.04.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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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공사착공에 들어간 대부북동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7억9,400만원으로 도급액 5억1,700 만원, 관급자재 2억7,700만원이 투입됐다.그러면서 주차장 면적은 총 6,338㎡이고 차량 주차대수는 164대를 설 치한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최근 안산타임스 확인결과 당초 설계와 달리 법면 계단형 쌓기로 주차장 뒤편을 정리 하면서 주차장 면적과 주차대수도 대폭 줄게 됐다는 지적이다.당초에는 파일을 박아서 옹벽을 설치하고 주차장 을 조성하기로 했었다. 파일을 박아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추가 예산이 10억원 넘게 더 들
2019.04.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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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인구감소 해결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올해 다자녀가정·장애인·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지원한 뒤 재정 여건에 맞춰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안산시는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르면 올 2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고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도입하기로 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학생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지방의 일부 군 단위에서 등
2019.04.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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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가 오늘은 그 네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교육’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여건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안산에 살고 있는 것이지 안산이 좋아서 안산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어느 초등학교 학부모의 푸념이다. 그냥 푸념이라고 하기에는 진심이 담겨 있는 말이기에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안산의 교육은 무엇이 문제일까. 왜 많은 학부모들이 안산에서 교육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 학부모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대답은 간단했
2019.04.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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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과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팀이 16일 각각 현장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주목된다.먼저 ‘사통팔달 안산 연구모임’은 이날 오전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경원여객을 찾아 지역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버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업계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에는 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윤태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업체 측에서는 임원진과 노조 관계자가 배석했다.사통팔달 팀의 첫 현장 간담회인
2019.04.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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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에서 공유수면을 불법으로 점용하고 상행위를 해오는 주민들에 대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경기도가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바닷가를 사용하거나, 폐기물을 버리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수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안산, 화성, 시흥, 김포 4개시에서 불법 공유수면 매립 및 점ㆍ사용에 관한 수사를 실시한다.공유수면은 바다, 바닷가, 하천, 호수 등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국가 소유의 물길이나, 물과 인접한 토지를 말한다. 관광이나 여가활동의 주요
2019.04.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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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1일 일요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안산시민과 경기도 전역의 자전거애호가 등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올해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미래세대에 미세먼지 없는 환경을 물려주고자 ‘건강한 나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깨끗한 미래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안전모를 꼭 착용하자’, ‘과속을 하지말자’, ‘음주 라이딩을 하지말자’ 등의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2019.04.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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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세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산업’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공단)가 설립되기 전 안산은 당시 기업 하나 없는 농어촌 중심의 생활상으로 주로 벼농사와 밭농사가 중심이었으며 사리포구를 중심으로 일부는 어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안산스마트허브는 1977년 3월 30일 반월신도시 기공식을 시작으로 1978년 3월에 1차로 48만7천평을 조성했고 이듬해인 1979년에는 60개 기업이 58억원을 생산했다.당시에는 수도 서울 변두리
2019.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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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의 명칭을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의회는 12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이 결의안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총 연장 128km 중 81%인 103.6km가 경기도 지역을, 10%인 12.5km는 인천광역시 지역을 통과한다는 사실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에 경기도와 인천시를 서울시의 변두리라고 보는 인식이 담겨있다는 점 등이 명칭 변경의
2019.04.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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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은 12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피해 회복과 복구 작업에 써달라며 공직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윤 시장은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산불피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김농환 안산시 강원도민회장 등 임원진과 함께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군에 시 공직자들이 모금한 성금 2천만 원과 이재민을 위한 1.8리터 생수 500병, 의약품 50박스, 운동화 300켤레를 전달했다.시는 지난주 강원도 산불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국가적
2019.04.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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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기기의 고급 케이스 중 하나인 ‘스킨커버(Skin-cover)’에는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실제 가죽의 질감을 살린 인조피혁이 주로 사용된다.그런데 제품 두께를 0.1㎜라도 더 줄이기 위한 IT시장의 기술경쟁이 심화되면서 스킨커버용 인조피혁 역시 슬림(Slim)화가 강조되고 있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IT기기용 내·외장재 제작 전문기업 ㈜성호텍스콤과 함께 인조피혁 두께를 기존보다 30% 이상 줄이면서도 천연피혁의 질감과 탄력을 구현할 수 있는 0.35㎜급 초박막 인조피혁 제조기술
2019.04.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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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해외도시 우호협력 체결 및 선진국 스마트시티 방문단’을 이끌고 있는 윤화섭 시장은 이번 방문의 마지막 코스인 하노버산업박람회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오늘은 방문단 활동의 마지막 소개로 6일차 4월2일 하루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장에서 안산의 미래를 설계한 시간을 기록으로 남긴다.이곳에서 윤 시장은 산업통상부,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산단 지정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 시장은 또 현지에서 이번
2019.04.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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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두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주택’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인구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경쟁력이다. 타 도시에 비해 비교우위가 없는 도시는 앞으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되고 결국은 사라지는 도시가 될 수도 있다.그렇다면 도시경쟁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기업, 주민 등 도시의 주체와 경제여건, 삶의 질, 시민의식 등 결정요인이 상호 연관되어 영향을 미치며 만들어 진다.여기에서 교통망이 좋아지면 유입효과도 있겠지만 동시에 유출 위험성도
2019.04.0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