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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18일에 이어 20일에도 진행됐다. 오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7명이 간담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14명이 자체토론시간을 가졌다.이들의 논의주제는 향후 있을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둘러싸고 내부교통정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산시의회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당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원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갖게 된다. 이변이 없는 한 4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의원이
2018.06.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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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는 원 구성을 앞두고 의장단 구성에 한창이다. 전체 21석 중 더불어민주당 14석, 자유한국당 7석이다. 그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초선이 무려 8명으로 전체 1/3이 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과반이 넘는 57%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일까. 초선의 대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8명은 재선 이상 의원 6명에게 “의장단을 구성하면 그대로 따르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재선 이상 의원들은 자시 욕심을 부리면서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고, 급기야는 초선이 나서 교통정리를 하기에
2018.06.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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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다리를 절고 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건데 당선가능성은 1%로 봤습니다”너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바람에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만큼 걸어, 다리를 전다는 정종길 시의원 당선인이다.그래서 물었다. “그럼 왜 당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렇게 열심히 선거운동을 한 것인가”“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또 4년 후를 바라본 것입니다. 그런데 중앙당이 도왔고, 많은 지인들과 당원들이 도와 당선이 된 것입니다. 지금은 아팠던 다리도 아프지 않고 무엇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고 않고, 잠을 자지 않
2018.06.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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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직전까지도 조마조마한 심정이었다.선거 전날 북미 정상회담이 유례없이 성공적으로 끝나며 기분 좋은 분위기가 감지되긴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기까지는 당락을 판가름하기가 쉽지 않았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받아 제8대 안산시의회에 당당히 입성하게 된 이경애 당선인은 개표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당선 안정권에 접어들기 전까지 초조한 심정으로 개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었다고.안산시의회에서 3석이 할당된 비례대표 의원직은 정당지지율에 따라 당락이 판가름 나는 자리로, 정당지지율에 3을 곱한 것이 정당별 의석수가 된다.
2018.06.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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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백운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만난 추연호(56) 안산시의원 당선인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역 주민과 이런 저런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선거 전이나 후나 어쩌면 어렇게 똑같은 일상이냐고 핀잔 아닌 핀잔을 주는 기자에게 추 당선인이 건넨 대답이 걸작이다.“1년 후, 2년 후에도 똑같은 모습일텐데요.” 이것이 바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추 당선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겠다는 생각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추 당선인은 통합된 백운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율방범
2018.06.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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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초의원 4선 당선자 김동규(50), 예의 반가운 얼굴로 본사에 들린 그는 한층 성숙된 정치인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대뜸 제 8대 전반기 의장에 추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을 물어보니까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무던히도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던 김동규 당선자의 의장 추대는 당연한 귀결이라는 생각이 든다. 4선이 주는 책임감을 젖재적소(適材適所)의 원구성과 의회 본연의 역할을 꼽는다. 이번의 정당정체성이 정당추천제와 더불어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변화를 몰고 왔다고 귀띰한다.“의회의 안정을 저해하는 자리싸움을
2018.06.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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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8년을 넘어 12년간 시민들의 대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김정택 시의원은 먼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저희 자유한국당에게는 매우 어려운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말씀을 드립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유례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고, 자유한국당의 8대 시의회 의석 수 역시 7대의 9석에서 7석으로 줄어들게 됐다.중앙과 지방을 막론하고 더불어민주당이
2018.06.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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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불어민주당의 기세가 좋다 해도 안산시의원 2인을 뽑는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이 1석을 가져가는 것은 불변의 법칙처럼 보였다. 심지어 당 내부에서조차 ‘1-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는 거의 없었다.후보 앞에서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고는 뒤에선 “열심히 하면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하며 동정어린 눈빛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이 같은 편견을 보기 좋게 깨버리고 덜컥(?) 당선의 영예를 안은 안산시의회 라 선거구(부곡동, 월피동, 안산동)의 유재수 당선인을 두고 주변에서는 ‘충분히 당선 될 만 하다’고 할 정도로
2018.06.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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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제8대 안산시의회의 첫 번째 회기인 제249회 임시회가 예정된 가운데 전반기 원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조심스럽게 제8대 의회가 파행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까지도 나오고 있다.문제가 되는 부분은 의장과 부의장, 의회운영위원장과 3개분과 상임위원장의 인원 배분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 한 자리만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자유한국당은 부의장과 1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각자의 명분 또한 명확하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대 후반기 원 구성
2018.06.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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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기자간담회가 17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옛 단원보건소 1층에 마련된 ‘안산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일명 인수위, 이하 정책기획자문위)’회의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윤 당선자는 “나는 경기도의회 의장을 두 번이나 했던 경험이 있다. 누구한테 휘둘릴 일도 없고 소신껏 시장직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말하고 아침에 성당에 가면서 생각났다는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서도 밝혔다.“너의 언행이 앞으로 너의 거울이다.” 윤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이같은 초심을 가지고 시장직을 수행하겠는 생각에서 각오를 밝힌 것으로
2018.06.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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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18일에 이어 20일에도 진행됐다.오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7명이 간담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14명이 자체토론시간을 가졌다.이들의 논의주제는 향후 있을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둘러싸고 내부교통정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산시의회는 오는 7월2일부터 4일까지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당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 그리고 상임위원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갖게 된다.이변이 없는 한 4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의원이
2018.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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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의 단원구 지역 당선인들이 1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상록구 당선인들은 개표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 당선증을 맏았으며, 윤화섭 시장 당선인은 당선증 교부 직후 다른일정으로 기념 촬영에 참석치 못했다.
2018.06.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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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에서 경기도의원은 모두 8명을 선출한다.역대 선거에서 안산지역은 항상 어느 한 정당이 싹쓸이를 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더불어민주당에서 8석 모두를 싹쓸이 했다. 지난 1995년 실시된 제1회 전국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경기도의원 4명을 싹쓸이 했다.1998년 실시된 제2회 지방선거는 새정치국민회의가 4명을 싹쓸이 했다.2002년 제3회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4명을 싹쓸이 했다.2006년 제4회 선거부터는 경기도의원이 8명으로 늘었다. 한나라당이 8명을 싹쓸이 했다. 2010년 제5회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8명 모두를 싹쓸이
2018.06.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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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를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하게 됐다.절대다수인 2/3석(14석)을 확보하면서 모든 조례안과 예산 및 의장단 불신임은 물론 의원제명까지도 단독으로 처리가 가능한 정당이 됐다.안산시의회는 지역구 의원 18명과 비례의원 3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2명, 비례에서 2명 총 14명의 의원을 확보했다.자유한국당은 7명에 그쳤고 기타 정당은 단 한 석의 시의원도 확보하지 못했다.민주당은 전체 14명 의원 중 4선 1명, 3선 3명, 재선 2명, 초선 8명이다.자유한국당은 3선 2명, 재선 2명
2018.06.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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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민선 7기 윤화섭 호의 초석이 될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19일 오전 출범식을 갖고 약 2주간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자문위는 이에 앞서 18일 안산시청 구 보건소동 자문위 사무실에서 열린 상견례에서 위원 간 얼굴 익히기와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자문위는 이정연 한양대 명예교수와 배정완 변호사를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원팀으로 함께 활동했던 이왕길 광복회 안산지회장과 민병권 전 참안산사람들 상임대표,이병걸 경기도민회 안산시민회장 등 3인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4선 안산시의원과 전 안산시의장을
2018.06.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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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3선의원을 5명이나 당선시킨 안산지역에서 가장먼저 김현삼(51) 경기도의원(3선)이 제10대 경기도의회 상반기 의장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경기도의회 의장에 도전하는 3선 도의원은 장동일(59) 의원과 송한준(58) 의원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안산시의원 정종길 당선인 사무실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지역위원회 지방선거 해단식에서 도전포기 의사를 밝혔다.김 의원은 그러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측에서 인수위원회 총괄간사를 맡아달라는 간곡한 요청이 와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
2018.06.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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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윤화섭(62) 후보가 당선됐다.윤화섭 당선인은 56.13%를 득표했고, 자유한국장 이민근 후보는 29.98%, 바른미래당 박주원 후보는 13.87%를 얻는데 그쳤다.경기도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3) 후보가 당선됐다.이재명 당선인은 56.4%의 득표율로 35.51%에 그친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경기도교육감은 이재정(74) 현 교육감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득표력은 40.81%를 보였다.경기도의원은 예상대로 8석 모두를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했다. 이번 선거
2018.06.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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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안산시장 윤화섭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일자리 15만개, 인구 30만명을 유입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의 실천방안이 현재 진행중인 정책기획자문위원회에서 개략적인 청사진이 나올 전망이다. 전철 4호선은 정부가 추진중인 일부구간 지하화 사업에 안산시가 약간 더 투자하면 되는 개념이어서 정부와 호흡만 잘 맞추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초지역세권과 화랑유원지에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백운공원 중간부분에 안산타워를 만들어 시흥 화성은 물론 영종도 인천공항까지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함으로써 누구나 찾는 안
2018.06.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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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당선인으로부터 당선소감을 듣다
2018.06.19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