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병권 前 참안산 상임대표는 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뛰었다. 최종 당 후보가 되지 못해 본선에는 출마하지 못했지만 예비후보 단계에서 그가 보여준 SNS 선거운동은 타 후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에 충분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운동화 몇 켤레가 닳도록 선거운동을 열심히 한 것은 다른 예비후보들고 부러워하기에 충분했다.일부 후보들은 민 예비후보의 SNS선거방식을 벤치마킹해 이번 선거에서 활용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자체 평가까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민 대표는 선거에서 예비후보 때 원
2018.08.20 21:47
-
김복식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8월1일 윤화섭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광폭의 활동가 답게 임명장을 받음과 동시에 업무가 시작됐다.일주일이 지나고 10일이 지났지만 김 부회장의 행보는 체육회를 찾는 손님들을 맞기에 분주하다. 김 부회장은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보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체육회, 시민들께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으로 어떻게 체육회를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는 시민 모두가 최소 한 개 종목
2018.08.14 13:26
-
양근서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1일 윤화섭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취임식을 가졌다. 그 후 폭염을 아랑곳하지 않고 광폭행보를 다져가고 있다.양 신임 사장은 먼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시설관리사업 위주에서 도시개발, 도시재생 등 공공개발 방식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산시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임도 여러 차례 강조했다.특히 공영개발사업을 확대해 도시공사 기능을 정상화 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개발사업 이익은 지역사회에 재투자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도
2018.08.14 10:46
-
올 3월 아이들의 일조권 침해로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된 중앙초등학교가 최근 중앙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상호간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해결방안으로 학교발전기금 9억 원을 확보했다.한명희 교장(60)은 교육청과 안산시 등 해당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언론들의 올곧은 보도에 힘입어 아이들 조망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실천을 보이면서 문제점을 해결 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교장도 이번 일조권 문제를 진작에 파악하지 못한 책임도 있다며 늦게라도 학부모와 교육청을 통해 사안의 중대성을 파악해 학부모 비대위 등을 통해 아
2018.08.14 10:45
-
윤화섭 안산시장이 13일 오전 안산타임스를 방문하고 본지 민용기 회장과 안산발전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누었다.윤 시장의 이날 안산타임스 방문은 윤 시장 당선이후 지역신문을 방문하고 신문사 대표와 대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윤 시장은 이날 본사 민 회장과 안산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도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는게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시장은 이날 대화에서 지역신문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8.14 10:40
-
클럽 확장과 회원수 증가, LCIF 기금 기탁, 라이온스 연수교육 강화354-B 지구, 169개의 클럽과 5,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봉사는 열정이 최고… 나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정신으로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이념 아래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3개국 48,240개 클럽과 145만 여명의 회원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국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알려진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규모가 세 번째로 큰 지구인 354-B지구에 제41대 음광열 총재가 7월 1일부로 취임하며 지구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지역
2018.08.14 09:30
-
6.13 지방선거에서 지난 7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자유한국당 윤석진 의원(54, 고잔동·초지동)은 인터뷰를 시작하며 연신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강조했다.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는 기쁨보다, 자유한국당의 일원으로서 선거 참패로 나타난 시민들의 평가에 대한, 그리고 자신이 획득한 24% 득표율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더 컸기 때문이다.“이번 선거를 마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주민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반성해야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주민들이 기존 정치인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수단인 선거의 결과가 이를 뒷
2018.08.06 22:43
-
“6대와 7대에 이어 8대에 이르기까지 3선 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주민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주민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3선의원에 당선됐으나 8대 시의회 전반기에 마음을 비우고 평의원으로 돌아간 김동수(61·3선·고잔동, 초지동)의원의 당선인사말이다.김 의원은 고잔동에 주차장 부족문제 해결과 주민복지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초지동에는 이마트 부근 초지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과 원포공원에 오솔길을 내고 본격적인 공원화를 서둘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원포공원으로 만들겠다
2018.07.28 11:36
-
지난 선거 유세기간 동안 화랑유원지 추모공원 반대 입장의 선봉에 서며 중앙 언론에까지 이름이 오르내렸던 강광주(54, 원곡동·신길동·백운동·선부1,2동) 의원은 역풍의 우려 속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약 25%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 당당하게 제8대 안산시의회의 일원으로 합류했다.그리고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7명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대표하는 당대표를 맡아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의 원구성이라는 어려운 첫 관문을 통과했다.“사실 제가 당 대표를 맡기까지 여러 가지 정치적인 역학관계가 있었습니다. 어찌 됐든 당이 어려운 상황
2018.07.27 11:36
-
제8대 안산시의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현옥순 의원(여·49, 일동,이동,성포동)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의원에 당선된 기쁨과 함께 두 어깨가 매우 무거움을 느낀다는 부담감을 토로했다.“3선 의원이자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신 이민근 전 의원의 뒤를 잇는 자리라고 생각하니 기쁨보다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내 복지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치며 누구보다도 더 의정활동을 잘 해내겠다는 다짐을 해 대는, 마치 그녀가 토로한 부담이 엄살이었던 양, 당찬 여성이었다.어린이집 원장으로 활동해 온 현 의원은 이번 8대 의회에서
2018.07.23 23:17
-
더불어민주당 정종길(46・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대진전기주식회사 대표가 제8대 안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선거구에서 2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당선된 예는 올해가 처음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전무후무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동안은 항상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한 명씩 나눠가져 ‘가’번을 공천 받는 사람은 그냥 당선되는 지역구였다. 특히 지난 7대 선거에서는 2명 선출하는 시의원 선거에 2명만 후보로 등록해 안산시의회 사상 처음 무투표 당선됐던 지역이기도 하다.그런 지역에서 더불
2018.07.23 23:13
-
“그동안 안산YWCA 등에서 시민운동가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방정치를 하면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겠다 싶어 시의원에 뛰어들었지요. 비례의원으로 출발했지만 올해는 당당하게 지역구를 꿰차고 도전해서 당선됐습니다.”주미희(53·여·월피동, 부곡동, 안산동) 의원은 안산YWCA 회장과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안산의제21 공동회장으로 활동하다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으로 안산시의회에 입성했다. 의회에서는 제7대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재선의원에 당선된 케이스다
2018.07.23 23:10
-
“3선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승격 30주년 이상 된 안산시는 새로운 도시비전으로 중장기발전 도시계획과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은 바로 재건축과 인구 감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이번에 시의원에 당선돼 3선 의원이 된 나정숙(55·여·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의원의 당선 인사말이다. 나 의원은 공약사항으로 5대 핵심공약과 3개동 실천공약을 내걸었다.“생명도시를 만들겠습니다.누구나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건강한 생태환
2018.07.23 23:06
-
안산지역 출신 의원으로 3선인 박순자 국회의원이 헌정사상 첫 여성 국토교통위원장이 됐다. 박 위원장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안산시민 입장에서도 영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 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안산의 신안산선 조기착공과 인천발 KTX초지역 연결공사의 빠른 결과물을 요구했다.국토교통위원이 되기도 힘든데 위원장까지 거머쥐었으니 그야말로 날개를 단 상황이다. 박 위원장은 이와 함께 대부도를 관광특구로 만들기 위해 임기내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안산은 반월시화공단과 더불어 성장해온 산업도시지만
2018.07.23 20:27
-
이국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1호 임명장을 주고 곧바로 장애인체육회를 지원토록 한 사람이다. 윤 시장이 장애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고 장애인에 대한 예우가 깊은 것 만큼 이국희 상임부회장도 장애인에 대한 식견이 남달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올해로 장애인과 생활한지 30년이다. 그동안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으로 봉사한지가 10여년이 넘었고 지체장애인과 신체장애인 단체 후원회장을 한 것 까지 합하면 30여년이 넘을 수도 있다. 대학에서 복지를 전공하면서 석사학위를 받을때는 장애인과 복지의 상관관계에
2018.07.22 10:55
-
김태희(41·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 의원은 ‘본오동과 반월동 새로운 변화, 국회·경기·안산에서 커온 젊은 일꾼!’을 내세우고 당당하게 안산시의회에 입성했다.김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산업자원통상위원회를 다루었고, 제18대에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제19대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제20대에서는 정무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보좌하며 국회에서 정책과 입법을 다뤄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안산시의회 21명 의원 중 국가정책과 입법을 다룬 의원으로는 독보적인 존재인 셈이다. 그런 김 의원이 2012년도부터는 전해철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국
2018.07.22 09:45
-
원미정(46·여·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의원은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업 및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기업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소통과 협력의 정신을 되살려 공동체를 확보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원 의원은 또 경기복지거버넌스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각 분야에 도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넘어 권한 분권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밑그림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경기도 전분야에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 민간 거버넌스 및 시민사회 역량강화, 협
2018.07.22 05:39
-
김현삼(51·고잔동, 초지동) 의원은 이번이 3선 의원이다. 지난 9대 도의회에서 재선일 때 민주당 대표의원을 맡아 두각을 나타낸바 있다. 김 의원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주장하고 나서는 의원으로 공평한 복지를 주창하고 나선다. 초지동 시민시장도 현대화가 필요한데 1차적으로는 시민시장 상인들 당사자들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특히 강조하는 것은 초지역세권 개발이다. 화랑유원지에 4.16생명안전공원을 만들게 되면 반대가 심할 수 있음으로 지역발전에 더 공헌을 들이고 지역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을때까지 지역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것
2018.07.17 09:47
-
더불어민주당의 일명 ‘나벤져스’ 일원으로 2인 선거구인 안산시의원 라 선거구에서 당당히 당선증을 거머쥔 유재수(49, 월피동, 부곡동, 안산동) 의원은 당선이 확정된 지 한 달여가 지나고 안산시의회 건물에 자신의 사무실이 버젓이 마련된 지금까지도 당선 사실이 쉬이 믿겨지지 않는다고.그도 그럴것이 열심히 선거운동은 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 구조상 2인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독식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는게 중론이었기 때문이다. “선거운동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정승현 도의원과 지역구 내 안다닌
2018.07.17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