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오는 8월 착공한다
여야의원 한 목소리로 조기착공 정부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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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오는 8월 착공한다
여야의원 한 목소리로 조기착공 정부에 촉구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9.07.01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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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컨소시엄, 국토부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
김철민 · 전해철, 국토부 관계자와 당정간담회서 강력 주문
박순자, 국회서 기자회견 열어 빠른 실시설계 승인 요구
안산지역 여야의원들이 정부에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등 안산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철민·전해철 의원이 당정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좌)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국회 기자회견 모습(우).

10여년 동안 표류해왔던 신안선이 이르면 오는 8월 첫 삽을 뜬다.

특히 안산지역 여야의원들은 정부에 신안산선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등 안산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한 목소리를 냈다.

1일 안산지역 여야 의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신안선 사업자인 포스 코컨소시엄(넥스트트레인)은 국토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국토부가 100여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하면 8월중에 착공,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3조3천465억원이 투입돼 안산∼여의도간 44.6㎦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현재 안산에서 여의도간 1시간 30분이상 걸리던 소요 시간이 3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에 따라 안산지역 여야의원들은 신안선 조기착공을 위한 당정회의와 기자회견을 갖는 등 조기 착공에 한 목소 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전해철(상록갑)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경욱 국토부 2차관과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안산선 조기추진을 위한 당정간담회에 참석, 이달중에 실시설계 승인을 완료 하고 8월중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해 줄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신안산선이 10년 넘게 표류해 오면서, 안산 지역 주민들은 착공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또 다시 지연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큰 상황”이라며, “더 이상 정부가 양치기 소년이란 말은 듣지 않도록 이번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일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장충모 경기지역 본부장을 만나 “장상지구 택지개발은 안 산 동북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중대한 사업”이라 며, “교통망이 사실상 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는 만큼, 신안산선 추가역 신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것”을 요청했다.

전의원도 이날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부에서 7월말까지는 반드시 실시 설계 승인을 완료해달라”고 주문한 후 “남은 과정과 본격적인 사업진행 또한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경욱 제2차관은 “지난달 20일 시공사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며 “신속하게 검토해서 7월말 승인, 8월 착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국토교통위원장인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단원 을)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서남부 지역 최대 교통현안인 신안산선 착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실시계획 승인서가 지난달 20일 국토부에 접수됐다“면서 “8월중에 착공을 거쳐 오는 2024년 성공 적인 개통으로 신안산선의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이 이뤄 지는 날까지 안산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실시계획 신청을 계기로 수도권 1 천300만 서남부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안산시 소상공 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안산선 건설에한 발자국 더 나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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