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 9일부터 3일간 와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의 무난한 개회식과 폐회식 행사와 대회 운영을 통해 안산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충분히 과시했다는 평가가 주어졌다.또한 안산은 개최도시답게 도청소재지이자 1부 2연패를 달성한 수원시에 이어 당당히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안산시는 지난 대회에 비해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기록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성취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선수단 상까지 휩쓸며 성공적 안방 잔치의 대미를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23일부터 사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안산시가 종합3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안산은 지난해 7위에서 개최도시답게 3위로 4단계를 껑충 뛰어올라 성취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원시가 5연패를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3관왕과 2관 왕이 각각 29명과 56명이나 쏟아져 ‘역대 최다’수확이라는 평가를 함께 받고 있다.안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 하고 경기장마다 스테인리스 컵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종이팩 생수인 ‘상록수(水)’를 보급하는 등 ‘환경체전’ 운영
사람들이 모이는 상권이면 여지없이 건물마다 최소 한 두 개씩 성업 중인 커피전문점. 커피맛에 민감한 ‘특별한’ 미각의 소유자이거나, 특정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충성심 높은 소비자가 아닌 이상,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과 가깝고 저렴한 커피전문점을 찾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회자되는 ‘일부러 찾아가는’ 커피전문점이 되기 위해서는 커피의 맛 이외의 특별한 무언가를 보유해야 함은 자명할 터. 안산문화광장의 끝자락, 고잔신도시 레이크타운 맞은편에 위치한 ‘COFFEE BAY(이하 커피베이)’ 고잔신도시점은 보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멕시코 캄페체주의 주도인 캄페체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안산시와 캄페체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경제, 행정, 체육 등의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안산시와 캄페체시는 지난 2014년 2월 멕시코 캄페체시에서 안산국악협회가 실시한 공연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시작했다. 교류의향서 체결식에서 엘리세오 페르난데스 몬투파르 캄페체시장은 “문화, 산업, 세계문
안산사랑 김석훈 대표가 안산과 시흥의 통합을 주장하고 나섰다.시화호는 하나인데 시흥과 안산으로 나누어져 있고 시화공단은 하나인데 시흥과 안산으로 나누어져 있어 해악이더 크다는 논리다.최근에는 시화MTV단지 역시 마찬가지다. 시화MTV단지는 하나인데 이것 역시 개천 하나를 두고 시흥과 안산으로 나누어져 있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시흥과 안산의 통합시가 얼마나 가능할지 두고 볼 일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화두가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잠재돼 있는 이슈다.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
안산시가 아동이 있는 가정 외에 홀로 사는 여성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으로 받을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정부에 요구했다.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제공되는 성범죄자 신상정 보도 전자발찌와 연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도 건의했 다. 성범죄자 재범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 려는 의지다.안산시는 성범죄자 정보 고지대상 확대와 성범죄자 알림e 기능 개선, 성범죄자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 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 안산시 단원청소년수련관이 개관을 마쳤다.안산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상록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이 있었으나 안산시 13만 청소년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 했다.더구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안산 외곽인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안산시가 본격적인 청소년 정책을 펼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마침내 안산시와 학부모들의 숙원이기도 했던 ‘단원청소년수련관’이 2015년 국비(국회)와 도비(경기도의회)가확보되면서 현실화되기 시작해 최근 건물이 준공됐다.드디어 단원청소 년수련관이 19일 개관했다. 첫 삽을 뜬지 만 4 년만
다음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윤화섭 시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곧바로 장애인 체전이 열린다. 준비는 잘됐나.“아무리 준비를 꼼꼼히 했어도, 실제 행사가 닥치면 문제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바로 진행하는 만큼,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운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체전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장애인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 장애인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의 입장은 확고 하다. “갈대습지 미개방지역은 반드시 안산시로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안산갈대습지와 인접한 미개 방습지를 반드시 안산시가 관리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박태순 의원은 제8대 시의회에 입성하면 서부터 줄 곧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에 대해 관심을 보여왔다. 화성시가 주장하는 경계는 어거지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산시로 넘어와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시의회 출범 1년을 앞두고 결국 박 의원은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시의원들로부터
시의회 특별위원회 갈대습지 전격 방문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이하 특위)가 9일 안산갈대습지공원에 대한 현장방 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위 위원들은 이날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공원 내 미개방지역을 잇달아 방문하고 시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및 답사를 진행했다. 특위의 활동 목표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실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의회는 앞서 지난 제254회 임시회에서 갈대 습지공원 일대의 관리 권한을 강화하고 인접 도
행복나눔글로벌센터 김영수 원장은 행복하다. 이제는 자유인이기 때문이다.그런 김 원장이 목회자로서 사역을 정리하지 않고 또 다른 세계의 다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정현 사장이 후원한 브랜드가 있는 고급여성의류를 후원받아 아직도 비빌 언덕이 필요한 다문 화가족과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고잔역 신도시방향 홍록기파티하우스 안산점 건물 12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이곳에서 김 원장은 또 다른 행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도 즐겁게 일하고 있는 그를 센터에서 만났다.● 행복나눔글로벌센터가 가고자 하는 길은
참안산사람들의 사무실은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에 있다. 한적한 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 원우들은 강의장 찾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참안산을 이끌고 있는 김정호 상임대표는 올해부터 그동안 해오던 공동체 아카데미 외에도 한방학과 아카데미를 개설해 각종 한방에 대해 공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맛사지 봉사에 나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벌써 1기생 25명을 모집했다. 강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김 상임대표가 참안산 상임대표로 선출될 때는 참안산이 한참 과도기를 걷고 있을 때였다. 그렇지만 김 상임대표는 임기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