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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 시화산업단지와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2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32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위반행위는 ▲대기 방지시설 미설치 1건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건 ▲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1건 ▲대기방지시설 적산전력계 미부착 1건 ▲악취 방지계획미이행 1건 ▲대기 방지시설 부식마모 및 고장훼손 방치 14건 ▲대기·폐수 변경신고 미이행 3건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3건 ▲기타 7건 등이다.주요
2019.06.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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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년간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623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판매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가 잡혔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의 압수물을 7개월여 동안 조사한 결과 이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도 특사경은 이 업체가 2016년부터 2018
2019.06.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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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사사동에서 집단급식 허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A업체가 당초 허가받은 규정을 무시하고 학교급식의 일환인 돌봄 교실 간식거리를 배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우려 등 아이들 간식거리는 물론 식자재 관리소홀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철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0일 안산시와 급식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집단급식 허가업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냉장 및 냉동탑차를 반드시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따라서 허가업체가 돌봄 교실 급식 식자재나 간식거리 등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9.06.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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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인천·평택 등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특히 만성간질환, 당뇨, 알코올중독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시는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 낚시꾼 등이 바닷물과의 접촉이 예상됨에 따라 무작위로 해수를 채취,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2019.06.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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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군 6곳의 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6곳에 방치된 불
2019.06.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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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오후 양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파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북한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한 접경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차체의 방역태세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낙연 총리는 “가축, 사료, 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
2019.06.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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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세금 징수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매각대상 물품은 총 490건으로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134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35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이다. 이번 공매에는 특별공매로 감정가 5천만원의 압류차량인 벤틀리 컨티넨털 GT 1대도 포함돼 있다. 공매물품은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볼 수
2019.06.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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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고기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고, 학교에서 반품된 냉장삼겹살을 냉동으로 다시 보관하는 업체 및 위장납품 학교 급식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지난해 학교급식 수사에 적발된 31개 업체를 포함한 총 51개소에 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수사한 결과 총 11개소 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작은
2019.06.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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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소재 예술인아파트가 중앙난방식보일러를 교체하고 지역난방전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을 지적하며 행정처분예정 통지서를 보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3일 안산시와 예술인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예술인아파트 측은 ‘지역난방전환공사에 관한 안산시 행정예고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예술인아파트는 지난 1986년 입주 후 34년 된 아파트로 중앙난방식보일러와 노후 배관을 교체해 국가의 에너지효율화정책에 적극 부합하고자 난방시설을 지역난방방식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시는
2019.06.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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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가 주·정차 위반 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주요 혼잡지역에 대하여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단원구는 6월부터 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협조로 교통안내 및 계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혼잡지역인 대부황금로 일대(시화방조제∼방아머리 삼거리, 선착장 입구∼북동삼거리)에 대한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대부도 인근 섬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방아머리 선착장이 최근 극심한 혼잡을 보여, 이
2019.06.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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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 이니티움 웨딩홀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전시동과 식당동을 이제는 부족한 문화공간 확보 차원에서 당초 계획대로 문화사업을 펼치는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안산 예술인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이니티움 웨딩홀이 위탁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단 몰래 轉貸借(전대차)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문화재단이 당초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문화인들의 설득력은 더 커지고 있다.27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및 안산예술인들에 따르면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이티디움 웨딩
2019.05.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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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알뜰폰으로 불리는 별정통신사와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 광고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이용정지에 합의했다. 지난달 이동통신 3사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은 경기도는 확실하게 불법 광고전단 전화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반색했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21일 전국 37개 별정통신사와 실무 협의회를 열고 경기도가 요청할 경우 즉각 해당전화 번호 사용을 정지시키기로 합의했다.앞으로 별정통신사도 경기도가 이용정지를 요청하는 전화번호에 대해 3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하게 된다. 이 기간 동
2019.05.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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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최근 단원구 고잔동 573번지 연립주택 화재 시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벨이 울려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16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47분경 ‘불이 났다’ ‘방안에 무언가 타고 있다’라는 신고자의 다급한 전화 목소리가 들려 왔다. 안산시 고잔동 소재 A연립주택 1층 주방에서 임모씨(여, 89) 할머니가 가스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이때,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벨 소리가 올려 놀란 임모 할머니는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2019.05.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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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기획부동산은 개발이 어려운 토지나 임야에 대해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한 후 이를 잘게 쪼개 판매하는 이른바 지분 판매 방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부동산업자들이다.도 조사에 따르면 ○○경매법인주식회사 등 38개 기획부동산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성남시 수정구 △△동 임야 138만4,964㎡ 1필지를 지분거래 방식을 활용, 3,286명에게 나눠 파는 방법으
2019.05.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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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는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윤화섭 안산 시장을 피의자로 소환 조사했다.윤 시장은 당초 경찰이 출석시간으로 통보한 오전 9시보다 약 한 시간 정도 빠른 오전 7시 50분께 경찰서에 도착했다.윤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2월부터 같은 해 4월까지 지지자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건네받아 일부를 불법 선거자금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3월 단원구 원곡동의 한 아파트 주변에서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화가 A씨에게 입을 맞추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해 9월
2019.05.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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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바닷가에 건축용 토지를 조성하거나, 원상회복 명령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는 등 불법으로 공유수면을 사용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안산, 화성, 시흥, 김포 4개시 바닷가에서 불법 공유수면 매립이나 불법 사용행태를 수사한 결과 5명(6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사용한 행위 2건 ▲원상회복 명령에도 불구하고 처리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은 행위 4건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에서는
2019.05.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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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본오동의 본오중학교 사거리에서 인도 부분의 네 귀퉁이를 동시에 파낸 보행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인도의 보도블럭을 들어내 모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으며, 네 곳을 동시에 진행하는 터에 시민들은 자전거 주행, 신호 대기 등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 하려고 동시에 사거리 전부를 파내는 지는 모르지만 모래 위를 자전거로 질주하는 학생들이 넘어질 뻔 한 모습을 종종 목격한다”면서, “사거리의 모든 인도를 동시에 공사하는 광경은 처음 목격하며, 최소한의 보행 환경은
2019.05.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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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인구가 수년 째 감소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가를 대변하는 ‘아파트 값’도 좀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국적인 이슈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단기적인 효과로 드러나지는 않는 실정이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4월 안산시 인구(내국인)는 65만7천988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무려 894명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말 주춤 하던 인구 감소세는 올 해 들어 400~500명 선의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더니 지난달 900명에 육박하는 급격한 감소 수치를 기록하며 다시금 감소 폭을
2019.05.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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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서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
2019.05.0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