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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집단급식 허가업체 규정무시 ‘논란’냉장.냉동탑차 이용 않고 승용차로 간식납품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등 우려 높아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집단급식 허가업체 A회사가 새벽이면 승용차와 승합차로 돌봄교실 간식거리를 나르기 위해 업체 정문에 차량을 주차한 뒤 간식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이태호 기자 kaz@ansantimes.co.kr

상록구 사사동에서 집단급식 허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A업체가 당초 허가받은 규정을 무시하고 학교급식의 일환인 돌봄 교실 간식거리를 배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우려 등 아이들 간식거리는 물론 식자재 관리소홀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철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안산시와 급식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집단급식 허가업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냉장 및 냉동탑차를 반드시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허가업체가 돌봄 교실 급식 식자재나 간식거리 등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냉장 및 냉동탑차를 이용해 운반하도록 하고 있고 이 규정을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등의 벌칙규정이 뒤따르도록 돼 있다.

그러나 A업체는 새벽에 자가용 승용차와 일반 승합차로 돌봄 교실의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와 간식 등을 배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업체는 집단급식 허가업체로 당연히 냉장이나 냉동시스템이 갖춰진 탑차를 이용해 식자재 및 간식거리를 배달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법위반 사항이나 규정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가 되고 있는 업체로 지목되고 있는 A업체의 관계자는 “우리는 전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태호 기자  kaz@an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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