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집단급식 허가업체 규정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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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집단급식 허가업체 규정무시 ‘논란’
  • 이태호 기자
  • 승인 2019.06.10 20:4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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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탑차 이용 않고 승용차로 간식납품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등 우려 높아

상록구 사사동에서 집단급식 허가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A업체가 당초 허가받은 규정을 무시하고 학교급식의 일환인 돌봄 교실 간식거리를 배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우려 등 아이들 간식거리는 물론 식자재 관리소홀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철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안산시와 급식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집단급식 허가업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냉장 및 냉동탑차를 반드시 구비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허가업체가 돌봄 교실 급식 식자재나 간식거리 등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냉장 및 냉동탑차를 이용해 운반하도록 하고 있고 이 규정을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등의 벌칙규정이 뒤따르도록 돼 있다.

그러나 A업체는 새벽에 자가용 승용차와 일반 승합차로 돌봄 교실의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와 간식 등을 배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업체는 집단급식 허가업체로 당연히 냉장이나 냉동시스템이 갖춰진 탑차를 이용해 식자재 및 간식거리를 배달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법위반 사항이나 규정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가 되고 있는 업체로 지목되고 있는 A업체의 관계자는 “우리는 전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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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9-06-17 19:39:45
내용은 이해되지만.. 저렇게 얼굴과 차 번호가 다 나와도 되나

업체5윌에도 중부일보 적발 2019-06-11 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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