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세월호 선체가 보존된 전남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윤 시장은 이날 세월호 선체 앞에서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월호 선체 내·외부를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원인 조사 및 보존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어 세월호 선체가 영구보존되는 고하도를 둘러봤다.윤화섭 시장은 “참담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모두를 기억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월호 참사와 304명의 희생자 모두를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오는 5월19일부터 방송예정인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안산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극본 류솔아·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아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드라마에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공항가는 길’
안산은 전국에서 녹지율이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구석구석 공원이 많아 시민들이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가 많다.요즘 시내 곳곳에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들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다. 지난 주말 내린 세찬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5일 오전까지 건재하다. 한편으로 대견하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을 정도다.이대로라면 오는 주말인 10일까지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초저녁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벚꽃 정취에 빠지려는 상춘객들로 들썩이고 있다. 벚꽃 야경이 일품이다.길을 걸으며 또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
산림청 선정(2015년)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하나인 풍도에 봄기운이 가득하다.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풍도는 섬 둘레가 5.4㎞인 작은 섬으로 주민은 현재 117세대 163명이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풍도는 서해안 섬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 전체(면적 1.843k㎡)가 야생화 군락지라고 할 정도로 야생화가 많은 풍도는 이른 봄부터 4월말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야생화 군락지는 마을 뒤에 있는 해발 177m 후망산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 단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스마트 공립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단원미술관은 전국 65개 기관과 더불어 ‘스마트미술관 구축사업’을 지원받게 됐으며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재단에서는 미술관에 특화된 앱을 개발하여 모든 이용자에게 모바일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환경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1 도하 월드 마스터스 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청 유도부 소속 김원진 선수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포상금을 건넸다.김원진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이달 12일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11월 입단한 김원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소방서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대부119안전센터 출동대의 도움으로 구조됐다고 25일 밝혔다.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01시 50분경 큰새가 대부북동 14-5번지 현대오일뱅크 앞 도로에 있어서 사고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대부119안전센터는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을 확인한바 도로가에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물망을 이용하여 포획 후 02시 16분경 구조가 완료됐다.구조 당시 천연기념물 큰고니는 외관상 다친 부위는 없이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확인 되었으나, 먹이활동을
지난 13일 낮 12시30분과 오후 6시30분쯤 안산시 상록구 사동 자이 센터프라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하 흙막이 지지대가 연이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이 아파트 앞 4차선 도로 일부가 유실되고 지상 개폐기 등 전력 설비가 파손되면서 차량 통행이 중단되고 인근 오피스텔에 1시간 20여분 동안 전기공급이 끊겨 약 500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최제영 大記者
안산지역에 지난 12일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려 도심속 설경 장면이 여기저기 연출했다.시민들은 모처럼 내린 함박눈을 밟으며 옛 추억을 되살리기도 했다. 일부는 눈사람을 만들어 동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등 낭만을 즐기기도 했다.18일 아침에도 눈이 내려 출근길 직장인들이 운치를 만끽했다. 사진은 12일 저녁 안산경안고등학교 운동장등에 쌓인 눈꽃들 모습이다.
2020년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해를 보내야 했다. 2021년 辛丑年(하얀 소)에는 코로나 백신이 나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해 본다. 통일대 제18기 권태영 원우는 길조로 통하는 '흰색 꿩'의 진귀한 사진을 안산타임스에 보내왔다. 권 씨 친구가 2020년 12월 27일 경북 문경 가은 나실 마을 야산에 나타난 '흰색 꿩'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흰색 꿩은 멜라닌 색소의 돌연변이로 신라시대부터 사람에게 행운을 전달하는 길조로 알려져 있다. 권태영씨는 “'흰색 꿩'을 사진으로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안산시는 새해를 상징하는 ‘흰 소’처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안산시 대부도 구봉도 개미허리 아치교의 일출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이 2021년 1월 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단원구 원곡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박은경 의장은 참배 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참배에 임했다”며 “안산시의회는 신축년 새해에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 현충탑 참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