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해를 보내야 했다. 2021년 辛丑年(하얀 소)에는 코로나 백신이 나와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해 본다. 통일대 제18기 권태영 원우는 길조로 통하는 '흰색 꿩'의 진귀한 사진을 안산타임스에 보내왔다. 권 씨 친구가 2020년 12월 27일 경북 문경 가은 나실 마을 야산에 나타난 '흰색 꿩'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흰색 꿩은 멜라닌 색소의 돌연변이로 신라시대부터 사람에게 행운을 전달하는 길조로 알려져 있다. 권태영씨는 “'흰색 꿩'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며 “2021년 새해 통일대 18기 원우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통일대 제18기 권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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