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31일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성과”라며 ‘2020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수상한 대통령표창을 자축했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권 확보’라는 주제로 참여해 신규세원 발굴 및 세입증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시는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권을 부여받고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 징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286억 원의 점용료를 징수했으며, 매년 40억 원 안팎의 추가 세원을 발굴했다.
최근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내 대표적인 공영주차장인 화랑유원지 주차장이 일부 얌체 캠핑족들의 차고지로 전락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21일 안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현재 화랑유원지 내 3개소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미술관과 암벽등반시설을 비롯해 화랑유원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주차료 걱정 없이 편리하게 화랑유원지 내 시설들을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캠핑족들의 수가 급
코로나19로 세상이 어수선한 가운데 12월 18일 새벽 안산에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다. 시민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출근길을 재촉했다. CU 안산에이스점 눈사람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전정옥 점주는 “밤새 내린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었다”며 “코로나19 백신이 하루빨리 나와 예전의 일상이 되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5일 안산광장에서 열린 ‘2020 성탄트리 점등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보며 많은 시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안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성탄축제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예배, 점등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탄트리는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앞으로도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전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언택트’를 도입한 공직자 채용으로 우수상을 수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윤 시장은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혁신으로 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잔동에 있는 한국전력사거리(한전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한전사거리는 교통량은 적으나 교통신호 대기로 시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으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교통구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9~10월 회전교차로 공사를 추진해 이달 4일 준공했다.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설치된 원형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형태로 통행우선권은 교차로 내 회전차로를 주행하는 차량에게 있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릴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 고잔동 옛 수인선 협궤 철로변(안산선 교량 하부)에 구절초, 메밀꽃, 코스모스가 만개해 시민들의 감성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12일 단원구에 따르면 올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파종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잔동 옛 수인선 협궤 철로변 일대에 가을꽃이 만개해 도심 속 전원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데이트와 사진촬영 장소 등으로 찾고 있다.특히 고잔역 주변에는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지난해 안산시가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2량을 개조해 조성한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에서 가족, 연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윤화섭 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을 이용해 먹거리를 사는 등 전통시장 소비문화 독려에 앞장섰다.신안프라자 상인회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시가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좋은 물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안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올해 노후전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3일부터 민간 공유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 500대를 투입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안산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00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에는 1천대로 늘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이 시작되는 23일 오전 10시에 시승 행사를 통하여, 전기 자전거의 작동 및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용 요금은 기본 1천 500원(15분 기준, 보험료 포함)이고, 추가 1분당 100원이다.이용자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가입하고 자전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출범 2주년을 맞아 CI를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4·16재단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한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이번 개편에서 4·16재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선정한‘생명·안전·약속’ 가치어에 대해 의미 부여와 더불어 명확성을 더해 4·16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설정했다.새롭게 탄생한 심벌은 체계적인 토양을 기반으로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미래세대가 희망을 갖고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재)안산문화재단(이하 재단) 김미화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오전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미화 대표는 임명장을 받은 후 안산예총 회장, 안산문화원장 등 안산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곧 바로 재단으로 향해 업무에 돌입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 행사는 갖지 않았으며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첫 방문 부서로 시각예술실을 찾은 김대표는 단원 미술관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지난 달 출범한 재단 노조 간부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안산시는 시청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밤사이 누군가가 마스크를 씌웠다고 28일 밝혔다.시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4일 제막식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됐으며, 안산시에 건립된 두 번째 소녀상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듯, 모두가 1차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