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전국에 위치한 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등 47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는 총 7개 영역, 11개 항목, 28개 평가지표에 따른 서면평가와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심사로 이뤄졌다.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의 안정성, 프로그램의 다양성, 효과성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CoE)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에 지정된다고 13일 밝혔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이달 18일 유럽을 방문해 상호문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방문을 연기하고 서면협약으로 체결을 대신하기로 했
경기도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 실현을 위한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국가안보, 수자원 및 자연환경 보전 등 각종 중첩규제로 기업 활동과 생활피해를 받는 지역에 대해 전체 31개 시·군에 규제등급을 부여하고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등급은 3등급으로 구분하며 1등급을 부여받은 상위 11개 시·군(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규제등급은 경기연구원을 통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소속 이아란 선수의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매화급 우승 봉납식을 열었다.이아란 선수는 지난달 27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부 60㎏급 이하인 매화급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 선수를 2대 1로 꺾고 장사에 등극했다.지난달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이아란 선수가 자랑스럽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로부터 이웃사랑 후원을 위해 쌀 2천㎏(10㎏·200포)을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전날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신안산대학교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신안산대 AMP는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경영인의 혁신 가치와 경제, 사회, 교양 등에 걸친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직장운동부 이아란(24·안산시청) 선수가 2020 홍성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매화급 장사에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이아란 선수는 지난 27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매화급(60㎏급)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지난해 추석장사 씨름대회 매화급 정상에 올랐던 이아란 선수는 이로써 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올해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이번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의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안산시청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섰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청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22일 104.2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전체 모금액은 이날까지 10억4천244만5천 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31일까지 10억 원을 모금하기로 한 목표로 조기에 달성했다.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1월2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산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됐다.모금 목표액 10억 원의 1%
1~2월중 시군·운수업체 대상 수요조사 후 계절 및 개학 등 고려 3월부터 추진경기도가 올해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버스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경기클린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클린버스’는 시내버스에 소독·스팀세차 등을 지원함으로써 버스 내부의 청결상태를 향상,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수원, 고양 등 9개 시군 236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승객들은 물론 운전승무사원의 만족도가 높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대기·폐수·악취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연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대기·수질·악취 등 1천966개 인·허가 분야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오염관련 민원 다발지역 및 장마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환경오염 취약시기에는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은 전체 1천788개 중 1천151개소다.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미세먼지)배출시설 및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시행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인 ▲보육과정과 시간의 구분 ▲연장보육 전담교사 배치 ▲연장보육료 신설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보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원장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보육지원체계 개편은 보육과정별 전담교사 배치로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 안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여행객들의 안산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인센티브 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했을 때 보상금을 지원하는 제도다.내국인 20명 이상(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관내 유·무료 관광지 및 안산특화거리, 원곡동 다문화특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할 경우 1인당 당일 관광은 8천원, 숙박관광은 1만2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업체별 1회 한
군사규제로 묶여있던 경기북부지역 내 1,502만2,000여㎡ 규모 부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군부대 동의 없이도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돼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4만9,800여㎡ 규모의 ‘통제보호구역’도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돼 군부대 협의 등을 거쳐 개발행위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군사규제로 고통 받아 온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이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조해 온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실현을 위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