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한국노총 안산지부는 지난 22일 안산 단원구 선부동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지부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을 실시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 방운제 안산지역지부 의장, 김연풍 경기본부 의장, 김만재 전국금속연맹 위원장과 김철민(안산시 상록을), 고영인(안산시 단원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배석했다.이 자리에는 또한 60여 명의 한국노총 회원 및 안산시 경기도의원, 시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한국노총 대표들은 인사말을 통해 “같은 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서남봉사관 강당에서 안산신길봉사회의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손일수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유성춘대의원, 경기도협의회 허경애부회장, 시흥지구협의회 권석중회장, 서남봉사관 장진영관장, 추영희직전회장, 윤화섭시장의 부인이고 사1달봉봉사회 봉사원으로 활동하는 허영분여사, 안산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장, 총무가 참석하여 축하하였다.정대수 회장은 결성식 경과보고에서 ‘신길동에 단위봉사회가 미 결성 돼 있어 신길동 취약계층 지원에 어려움이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 치료를 받던 생후 7개월 된 남아가 안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수원시 장안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생후 7개월 남아가 병원 이송 중 숨졌다.당시 구급대는 병원 10여 군데에 연락을 돌렸지만,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탓에 수원권 병원에는 병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구급대는 이에 아이를 약 17㎞ 떨어진 안산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 과정에서 B군은 심정지를 일으켜 병원에 도착한 뒤 DOA(도착 즉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차량을 뺏기 위해 여성 차주를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뒤 달아난 40대 용의자가 범행 일주일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12일 안산상록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40분께 상록구 성포동 소재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B(40대)씨가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의 시동을 원격으로 걸고 걸어가자 B씨에게 다가가 흉기를 들이밀며 차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이 과정에서 B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한 A씨는 B씨가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아파트 인근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제의 하나로 2023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 6일까지 집중 접수한다.도는 주민제안사업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도가 관할하는 사업이나,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 등은 ‘도정참여형’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나 선도성 시범사업 등은 ‘지역지원형’으로 ▲경기도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등이 제안하는 사업은 ‘민관협치형’으로 각각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사업 숙의, 사업 구체화,
경기도가 도내 노인들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수행기관을 2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노인들이 문화·여가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노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세부 사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 지정·운영 ▲문화적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경연대회 및 작품공모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운영 등 4개가 있다
경기도가 스마트폰 중독 같은 과의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한 예방교육, 가족 상담 등을 올해도 무료로 진행한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011년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수원)를 개소해 스마트폰 중독 등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예방교육, 상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기초교육‧심화교육) ▲찾아가는 방문 상담 ▲가족 상담 ▲모래놀이·미술·음악·요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비와 경기도비의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신청자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과의존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지방도의 ‘길어깨(갓길)’를 보행자 통행 공간으로 개선해 도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다기능 길어깨(갓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다기능 길어깨(갓길) 정비사업’은 한정된 재원 내에서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방도 내 보행 공간 설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경기도가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도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도 관리 지방도 중 188곳(196km)을 대상으로 보도 설치 사업을 벌여 90곳(85km)을 완료했으나, 전체 도 관리 지방도 1,754.1km 중
경기도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우울증 완화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가천대 연구팀은 우울장애의 대표적 선별 척도인 노인우울
경기도는 2월 9일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연다.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방향 ▲도 정책사업 운영 계획 ▲경기도 꿈드림센터 사업 안내 ▲중앙 사업 일정 등을 안내한다.도는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복지지원, 멘토링, 정신건강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 사업과 문화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단원구 소재 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다 장 천공으로 사망한 여성 A(50)의 남편이 지난 14일 해당 병원 측에 “억울하게 죽은 아내를 살려내라”고 말했다.이날 A씨의 남편 B씨는 단원구 소재 D병원 정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치료 도중 사망한 내 아내를 살려내라”고 밝혔다.B씨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15일 D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던 중 게실로(소화관)에 천공이 발생했다. A씨는 즉시 내시경적 클립(8개)으로 봉합을 받은 뒤 입원했다.이후 A씨는 입원 후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4일간 금식했고, 식사를 3일간 진행
안산시 상록구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 불을 내 2명을 사상케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강수정 영장전담판사는 6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부는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사정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상록구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 자신의 집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4층에 거주하던 부부가 불을 피하려다 지상으로 추락해 남편이 숨지고 부인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