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정대수)는 지난달 24일 서남봉사관 강당에서 안산신길봉사회의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사진=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정대수)는 지난달 24일 서남봉사관 강당에서 안산신길봉사회의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 사진=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서남봉사관 강당에서 안산신길봉사회의 신규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손일수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유성춘대의원, 경기도협의회 허경애부회장, 시흥지구협의회 권석중회장, 서남봉사관 장진영관장, 추영희직전회장, 윤화섭시장의 부인이고 사1달봉봉사회 봉사원으로 활동하는 허영분여사, 안산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장, 총무가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정대수 회장은 결성식 경과보고에서 ‘신길동에 단위봉사회가 미 결성 돼 있어 신길동 취약계층 지원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게 되어 한동일 동장에게 신길동 내 봉사회 결성을 말씀드렸고, 동장은 신길동에 거주 및 활동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회원들은 지난 1월 18일 적십자 예비교육을 거쳐 적십자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2월 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봉사회 임원 선출 및 봉사회 회칙 안을 통과시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의 회칙 승인과 임원 인준을 받아 오늘 결성식을 갖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주화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선배 봉사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대수 회장은 축사에서 “먼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는 희망 나눔을 실천하자고 하였고, 다음은 흐트러짐이 없는 하나의 유기체 조직으로 움직이자”며 인사말을 가름하였다.

안산지구협의회는 안산신길봉사회 신규 결성으로 22개 단위봉사회 648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게 되었다.

노벨평화상을 4회 수상한 적십자사는 1905년 대한민국에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시작되었다. 인간의 고통경감과 생명보호를 위해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가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안산지구협의회는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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