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국환경개발㈜(대표이사 조현희)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91만 원을 시에 기탁 해왔다.한국환경개발㈜는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하며 1978년 설립돼 40여 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조현희 한국환경개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
안산도시공사는 대형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임직원이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화재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튀르키예 지진피해(2023년), 강원도·경상북도 산불피해(2022년) 복구 등을 위해 총 1천515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재난구호 성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허숭 안산도시공사 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많은분들이 겪고 계실 아픔을 공감하며, 임직원 모두가
안산시가 3월 22일까지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은 시정 발전과 내․외국인의 지역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시상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상호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해까지 총 4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시상 부문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문화 ▲지역경제 5개 부문으로 분야별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전 분야 외국인이 대상이며,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는 내·외국인 및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추천권자는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1일 구정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후원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조용대 단원구청장이 이건택 대화페인트공업(주) 대표, 정재윤 흥성사료(주)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두 기업의 후원금은 지난 2015년과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단원구에 정기 지정기탁금 형식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탁 관리되고 있다.단원구 지정기탁금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설맞이 후원으로 50가구 대상 5백만 원을, 지난 2020
지난 16일 ㈜엠티아이(대표 박성균)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시에 기탁 해왔다.단원구 원시로에 소재한 ㈜엠티아이는 반도체 공정 등에 적용되는 케미컬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다.박성균 (주)엠티아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엠티아이 측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
시는 지난 15일 작가 김건숙 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안산시 상록구에서 15km에 달하는 상록 오색길을 걸으며 사색한 내용을 담은 ‘붉은토끼풀이 내게로 왔다’의 저자 김건숙 씨는 원고료 전액에 사비를 더해 안산시에 기탁했다.김 작가는 “길을 걸을수록 충만해지는 마음이 더해지면서 안산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커졌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안산시 어린이에게 지원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안산에서 사색한 내용이 책으로 담겨 뜻깊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나흘간 지역 내 어르신의 명절 행복감 증진을 위한 설 명절 프로그램 「함께해서 더 설레용」 을 진행했다.본 프로그램에는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던 어르신들과 건강 악화 등으로 복지관 이용이 중단된 어르신까지 총 97명이 참여했다.현재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관내 명절 포토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며, 복지관 이용이 중단된 어르신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설 명절 덕담 나누기와 미니게임 프로그램 참여 등
지난달 현금을 모아둔 매트리스를 버려 돈을 모두 잃어버릴 뻔했으나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시민의 도움으로 되찾은 일이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백운동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가 매트리스 속에 자녀가 준 용돈을 모은 돈(1,800만 원 상당)을 넣어 둔 것을 다른 가족이 매트리스를 버리면서 모두 잃어버릴 뻔했지만, 신임 경찰관(경찰실습생 신분)이자 안산시민인 고성주(24세) 씨가 발견하고 경찰과 은행의 협조를 받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성주 씨는 안산에서 태어나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 현재 강북경찰서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60포(포대당 10kg), 라면 60박스(약 32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설립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에스엘(주) 안산공장 관계자는 “매년 회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안산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직접 뽑은 가래떡과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230가정에 전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고태영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홀로 설을 맞이하실 어르신들께 이번 설맞이 나눔이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추운 겨울 홀몸 어
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 어려움이 매년 이어지는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이하 건강보험) 임직원의 이타적인 나눔의 손길은 소외된 이웃의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지난 5일 국민건강보험 안산지사가 온누리상품권(100장, 100만 원 상당)과 손난로,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필라멘트복지법인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시지 않도록 180명 어르신에게 따스한 한 끼 식사를 매일 제공하기 위해 상록구 이동 ‘
지난 3일 ㈜광진종합물류(대표이사 김장원)는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포대당 10㎏)를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기탁 해왔다.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국제물류 전문기업 ㈜광진종합물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 중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