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안산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직접 뽑은 가래떡과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230가정에 전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

고태영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홀로 설을 맞이하실 어르신들께 이번 설맞이 나눔이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추운 겨울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떡국떡 나눔, 사랑의 김치 담그기 등의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국토대청결운동, 탄소 중립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