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확산과 농정시책, 농업경영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실시한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서 벼, 포도, 시설채소, 농업미생물, 한우,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특히 교육 첫날인 지난 4일 벼농사 교육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올 한해 고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3일 A동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박순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안산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안산상의 의원,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지역 단체 대표, 시민 등 28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새해 설계와 함께 안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산업보국의 일념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올해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31일 종무식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을 선포했다.이번 선언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권고에 따른 것으로 인권경영체계 구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실행 및 공개, 구제절차의 제공 등으로 실행된다.공사는 인권경영지침 제정 및 인권현황파악을 위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파악된 인권경영 실태를 바탕으로 선언문을 작성했다. 공사는 이날 선언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 실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결의했다.선언문에서는 ▲UN인권기본헌
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직원 아이디어 공모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직원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선포된 재단의 새 비전 실현에 목표를 두고 민선7기 시정운영 4개년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지난 12월 아이디어 공모를 공지했다.이번 설명회는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한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자리였다. 설명회는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롭게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다양한 각도의 새로운 의견이 더해지면서
뮤지컬 음악, 삼고무, 대북, 교향악, 합창 등 ‘종합선물세트’이웃에게 선물 기부도 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재)안산문화재단(대표_백정희)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2019년 신년음악회는 기존 클래식으로만 이루어진 공연과 달리 삼고무, 대북 등 동양의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서양 악기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한국 전통의 울림과 아름다운 움직임의 ‘DK연주팀’ 이 열게 된다. 그리고 민간 오케스트라로는 뛰어난 음악과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조정현의 지휘와
양식 수산물 등 수산생물의 질병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된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을 도입, 운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동진료차량은 현미경, 유전자 증폭장비 등 7종의 검사 장비가 탑재돼 있어 수산생물의 바이러스성, 세균성, 기생충성 질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월 20개소 이상의 도내 양식장 방문, 수산생물에 대한 이동진료
양근서 안산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지난 8월 취임후 양근서 사장은 산업안전 주관 부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사 사업장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 ▲전직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위험사업장 특별 안전교육 강화 ▲관리감독자 확대를 통한 자율안전체계 확립 등 취임 후 짧은 기간 내에 공사의 안전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양근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전직원과 함께 노력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호현)과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재철)는 19일 안산지청 3층 회의실에서 「안산지역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보호, 비정규직 남용 방지 및 정규직 채용 분위기 확산, 비a정규직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 개최, 상호 정보공유,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이다.이번 협약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해 처음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안산지청은 최근 3
저출산 해소방향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해법을 논의하는 포럼이 개최됐다.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은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박영우)와 함께 20일 연구원에서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7일 대통령직속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는 목표출산율 위주의 출산장려 정책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삶의 질 개선으로 정책방향을 전환하는 '저출산ㆍ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저출산 한국사회, 위기에서 기회로’를 제목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산 정책 패러다임
경기도내 대학원생들도 오는 2019년 상반기부터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게 됐다.도는 김현삼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17일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19년 상반기부터 대학원생에게도 대학생과 동일하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직계존속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소득 수준이나 재학 여부 등에 관계없이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사단법인 한국가악(시조)진흥회 안산지부(지부장 이월순) 창단식이 15일 토요일 오후 사동 의류타운 인근 대성빌딩 2층에서 개최됐다.시조는 우리 국악의 뿌리로 원래는 교육의 한 과정으로 다뤘으나 언제부턴가 교과서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주고 있는 부분이다.이날 한국가악 안산지부 창단식에는 전국에서 시조를 사랑하고 즐겨 부르는 주요 인사들이 총 망라했다. 중앙에서도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멀리 대천, 괴산에서도 참석했고, 서울, 인천, 안양 등지에서도 시조를 사랑하는 시조인들이 안산을 방문해 지부창단을 축하했다. 모두 50여
경기도가 퇴직 소방·경찰공무원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안전지도관으로 임명하고 내년 4월부터 도내 2천여 개 학교 현장 체험학습에 투입한다.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체험학습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지도관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는 이재명 도지사의 안전관리 분야 주요 공약사업으로 소방안전지도관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학생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한다.현행 제도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