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대부도(대부동동, 선감동) 지역의 공공하수 연계처리를 위한 대부도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그간 대부동동, 선감동 지역은 개인 정화조 사용으로 주택지역 및 농수로 악취 발생과 정화조 관리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다.이를 위해 시는 국비 67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30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했다.하수관로 정비는 지난 2021년 8월 시작해 ▲오수관로 9.72km 조성 ▲맨홀펌프장 8개소 ▲배수설비 157개소 설치를 각각 마쳤다.이번 하수관로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가
단원구가 지난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일사천리 소통방은 안산시 사회복지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침교육 및 현안사항 공유 등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소통방은 ▲사회복지서비스 부적합·중지 대상자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정보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정보격차 해소 ▲동별 특수시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시청·구청·동 실무자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정소우 주민복지과장
상록수보건소가 지난 13일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상록수보건소는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및 관계부서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질환 악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구체적으로 ▲온라인 교육사이트 ‘고당e공부방’ 운영 ▲경로당 건강리더 양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1:1 맞춤형 집중상담관리 등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체계적 질병교육과 건강 개선을 위한 다
안산시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했다.이 사업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사회적기업의 학업장려금을 연계,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앞서 지난 8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에서 생산하는 드립백 커피의 디자인패키
안산중학교 학생기자반 동아리 학생들이 나도 유튜버! 학생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13일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방문을 마지막으로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유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유리섬박물관에서 학생기자반 학생들은 유리샌딩 체험과정을 영상으로 남겼다.유리샌딩 체험은 유리로 된 컵에 스티커를 붙이고, 샌딩 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로 굳히는 체험이다. 이를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유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학생기자반의 다음 일정은 유리공예 시연 관람으로 작가님들의 설
지난 12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에서 미용업(헤어)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헤어 뷰티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해 성공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수강생들은 지난 10월 17일부터 8주간 헤어아트, 업스타일, 트렌드 커트 등 전문기술교육을 무료로 수강하고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안산시가 지난 12일 민선8기 비전과 목표를 실행해 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안산시 공무원 교육훈련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공무원의 체계적인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행하며, 내년부터 5년간(2024~2028년) 공무원 교육훈련 목표와 비전, 로드맵,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경기연구원 연구원 및 교육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의 책임연구원과 함께 5개월에
지난 12일 한국SGI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신안산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안산시에 기탁 해왔다.한국SGI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신안산권은 7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명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나눔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시가 보유한 ‘옥장’ 김성운 씨(51세)가 지난 5일 ‘경기도 제18호 무형문화재’ 옥장 보유자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김성운 씨는 선친인 대한민국 보석가공 명장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우리나라 옥공예 대표인물 故김용철 옥장에 이어 안산시에서 2대째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장으로 지정됐다.김성운 옥장은 전승공예대전 등 수많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옥공예에 대한 홍보와 흥미유발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행사·축제 등에서 공예체험 진행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아울러, 부곡매미골전통문화센터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안산시가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9천(상록구 7만8천건·단원구 8만1천건) 건에 대해 262억 원(상록구 126억·단원구 136억)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세액을 미리 연납하거나 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 및 지
지난 11일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회장 황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500만 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는 지역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지난 6월 창립한 시민단체다. 이번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자선콘서트 개최를 통해 마련됐다.황진 회장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
지난 11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지회장 전용문)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을 안산시에 기탁 해왔다.(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안산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및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전용문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