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페르소나 졸업작품 전시회 방문

안산중학교 학생기자반 동아리 학생들이 나도 유튜버! 학생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13일 한국의 무라노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방문을 마지막으로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체험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체험

유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유리섬박물관에서 학생기자반 학생들은 유리샌딩 체험과정을 영상으로 남겼다.

유리샌딩 체험은 유리로 된 컵에 스티커를 붙이고, 샌딩 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로 굳히는 체험이다. 이를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유리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학생기자반의 다음 일정은 유리공예 시연 관람으로 작가님들의 설명과 함께 유리로 물고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 관람

다음 방문한 장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안산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 페르소나였다. 페르소나는 숨겨진 나를 발견한다는 주제의 전시회였다.

학생기자단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진, 영상, 컴퓨터 등으로 이루어진 전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평소에는 자주 경험할 수 없었던 체험들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을 영상으로 녹아내는 학생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하루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OO 학생은 “학교 밖의 예술적 체험들과 영상으로 담아내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여러 예술 분야에 대한 해석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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