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가 지난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소통방은 안산시 사회복지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지침교육 및 현안사항 공유 등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방은 ▲사회복지서비스 부적합·중지 대상자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정보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정보격차 해소 ▲동별 특수시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시청·구청·동 실무자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정소우 주민복지과장은 “소통방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사회보장제도 부적합·중지 대상자가 위기 가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