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4일 어울림공원에서 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를 개최한다.이번 예술축제는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동 주민자치회, 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 주관으로 개최된다.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않았던 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상록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장애인 친화마을’의 일환으로 장애인 이해 골든벨, 각종 공연으로 구성된 마을음악회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1부는 개회식, 사물놀이와 드럼 등 8개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안산시립
안산시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유치부(만5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수암마을 전시관 및 안산동 소재 우리 문화유산 그리기’를 주제로 전근대 안산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인 안산읍성과 관아지 인근에 위치한 수암마을 전시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수암마을 전시관은 지난 2018년 수암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전시실과 교육실을 갖추고 수암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전시·홍보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작품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안산시
(재)안산문화재단이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교실’ 교육참여자들과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합동 공연인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오는 10월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다.안산문화재단에서 4월부터 진행한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발레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국립발레단 단원들과 합동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을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7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및 청소년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축구축제 및 별빛달빛놀이터(가을피크닉) 지역축제, 상록·단원수련관 E-스포츠대회 개회식 등 다양한 청소년 가을축제를 개최했다.청소년축구축제는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축구 수업을 수강하는 청소년들이 친선경기를 통해 교류활동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별빛달빛놀이터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업사이클링 가드닝(재활용을 활용한 식물키우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체험활동
안산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10월 28일 오후 3시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행사다.‘안산패션페스티벌’의 총괄위원장은 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이 맡았으며, 연출 감독은 차민준 펜다 대표가,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안산점과 안산키즈모델 아카데미에서 모델들의 워킹과 헤어메이크업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이 날 패션쇼 ▲1부 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쇼 ▲2부 아웃도어 브랜드 펜다 팀_ 슈퍼띵스 패션쇼 ▲3부 유명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유지영_오뜨 꾸뛰르 패션쇼가 진
안산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중앙동 당곡운동장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태봉예술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동 태봉예술제와 도시재생 마을축제가 협업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앙동주민자치회와 안산중앙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지역 대학생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사는 ▲서울예대 및 주민자치회 공연 ▲거리예술 231쇼 ▲퓨전국악 아우라디아 ▲전시·체험부스 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김홍도 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안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에 걸쳐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펼쳐진 ‘제4회 안산 김홍도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콘텐츠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넘쳐났다.개막식 행사에 선보인 퍼포먼스로 대형붓으로 LED 스크린에 김홍도의 ‘균와아집도’가 완성되는 모습과 마당극 ‘단원지몽’과 초청가수(예결밴드, 차지연)의 공연 등은
안산시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 및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품 화정둘레길 음식거리’를 테마음식거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테마음식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20개 이상 집단화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번영회) 등 자치기구 구성·운영 ▲테마음식거리 활성화 계획 ▲음식문화거리 사업계획에 대한 상인 3분의 2 이상 동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테마음식거리 지정사업’에 참여할 음식거리 공개 모집을 거쳐 1차 서류심사·현장실태조사 및 2차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사
다양한 스타를 배출한 재능 있는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제6회 안산시 전국 가요경연대회’가 오는 7일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안산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과 다양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앞서 지난 9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치러진 예심에 3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열띤 경쟁 끝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1부 초대가수 축하무대에 이어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10월 8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개최된다.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이번 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 공연(능길 논맴소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이와 함께 관아 체험, 전통 민속놀이 및 공예체험, 천년안산음악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
안산시가 오는 12일 임산부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해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을 위한 태교·문화 행사로 식전행사(오후 6시 30분~7시 20분)와 본행사(오후 7시 30분~8시 40분)로 나누어 진행된다.식전행사는 ▲솜사탕 아트 ▲태명 켈리그라피 ▲포토존 ▲임산부 구강 건강관리(구강보건센터) ▲살리고 구하는 살구 우체국(생명사랑센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본 행사는 국내 정상의 성악 뮤지션 ‘서울 펠리체 보이스 앙상블’의
최용신기념관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상록수 최용신, 샘골과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경기남부보훈지청 주관 ‘2023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최용신기념관과 안산문화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특별전은 이달 7일부터 12월 말까지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작은 농촌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에서 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며 민족의식을 일깨우려 노력했던 최용신 선생의 여정을 근현대 유물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눈에 조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