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패션쇼와 함께 영화촬영도

안산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10월 28일 오후 3시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행사다.

‘안산패션페스티벌’의 총괄위원장은 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이 맡았으며, 연출 감독은 차민준 펜다 대표가,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안산점과 안산키즈모델 아카데미에서 모델들의 워킹과 헤어메이크업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이 날 패션쇼 ▲1부 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쇼 ▲2부 아웃도어 브랜드 펜다 팀_ 슈퍼띵스 패션쇼 ▲3부 유명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유지영_오뜨 꾸뛰르 패션쇼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쇼와 함께 영화 ‘붉은달’의 촬영을 패션쇼 중에 할 예정이다.

진혜성(모델코리아 대표) 조직위원장은 “수준 높은 패션쇼를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무료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2024년부터는 반월공단의 패션, 뷰티 산업체와 연계해 안산의 산업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혜성 대표는 80년대부터 안산에 살면서 약 30년간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패션과 뷰티디렉터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안산패션페스티벌을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행사로 활성화시켜 패션과 뷰티 젊음의 도시 안산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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