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전선표, 박국희)는 10일 화정동 밭에서 그동안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9개소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전선표 새마을회 회장은 “오랫동안 회원들과 함께 경작하여 수확한 감자를 경로당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쁨이 더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민 와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맛있는 감자를 먹을 수 있게 후원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 지붕아래 따뜻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깨진 유리가 수일 째 도심 한복판에 버려진 채 방치돼 있다.심지어 그 앞에는 요양 병원이 있다. 유리 뿐아니라 바닥의 타일이 깨져 있고, 공사 자재들이 여기 저기 널려있다.다른 곳 보다 더 신경써야할 병원 앞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위험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관리되고 있지 않은 병원 앞. 우리 사회의 도 넘은 안전불감 증의 한 단면이다.
고잔신도시 내 일방통행 도로에서 작업자 2명이 맨홀 뚜껑을 열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주변에는 어떠한 안전시설물도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흔한 안전삼각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차량의 이동을 통제 하지 않은 가운데 벌이는 맨홀 공사. 아직도 만연한 안전불감증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19년 6월 문화의 날 네트워크회의가 지난달 26일 롯데시네마 고잔점 7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남균 센터장, 김종철 안산시 자치행정 과장 및 내·외빈과 자원봉사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내빈과 단체장에 대한 소개와 국민의례, 홍희성 이사장의 인사말과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6월의 자원봉사왕 시상식과 안산시장 표창 시상이 함께 열렸다.신남균 센터장은 “우리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