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신도시 내 일방통행 도로에서 작업자 2명이 맨홀 뚜껑을 열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주변에는 어떠한 안전시설물도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흔한 안전삼각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차량의 이동을 통제 하지 않은 가운데 벌이는 맨홀 공사. 아직도 만연한 안전불감증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