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항
안산시마을들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제2(3)기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출발과 밀도있는 성장․발전을 위해 협력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간담회’는 안산시와 지원센터가 지난 1월 29일부터 10일간 안산시 25개 전체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제2(3)기 안산시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동 행정공무원 등 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별 주민자치회 지원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과 2024년 비전워크숍 운영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안산시와
안산시가 16일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 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개인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는 2억 원 이내로 연이율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농어업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가주와 농업법인 및 생산단체로 이
지난 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싱가포르 외인컵 오픈 챔피언십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태권도장 아토는 지난해 방문의 인연으로 싱가포르 초청을 받아 국제대회에 첫 출전하게 되었다.양지운 아토 태권도장 관장은 아토선수 5명이 포함된 한국연합팀 25명과 4박 6일(1월 12일~1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방문해 대회에 참가했다.‘싱가포르 외인컵 오픈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한국연합팀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개인전에 출전한 아토 선수들 5명▲금메달 2개(겨루기_윤태민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잃어버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12기 해피빈 절주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145명이 참여하고 87명이 수료해 절주를 통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모집 대상은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나 자신을 바로 알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안산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 3곳의 정기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기관별 인력채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이번 공공기관 정기 통합채용 시험 규모는 안산문화재단 등 3개 기관 직원 19명이다. 기관별로는 ▲안산문화재단 5명 ▲안산시청소년재단 6명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8명이다.원서접수는 안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ansan.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다. 기관별 채용분야가 다양한 만큼
안산시가 2월 19일부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노후 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올해 총 5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
경기도가 3월부터 국가를 대신해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유해발굴을 위해 총 사업비 9억 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으며, 오는 3월부터 약 1년 5개월간 발굴, 조사, 감식, 봉안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천400㎡의 묘역으로, 약 114기의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는 2022년 10월 선감학원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민선 8기 안산시가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하고 있다.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다.■ 시민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
경기도가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결하는 구상안을 발표하면서 연장의 물꼬가 트인 가운데, 안산시는 신안산선 (가칭)자이역 / 경기가든역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안산 시우역을 찾아 신안산선을 대부도까지 연장하고 안산시가 대부도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건의한 송산그린시티 우회도로 신설 등을 담은 ‘경기서부 도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은 한양대역에서 화성을 거쳐 대부도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시는 신안산선 개통에 앞서 이용 수요가 높은 사동
이민근 시장이 지난 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는 이 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26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원곡동에 이르기까지 약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민과 함께 미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밀도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주민들과 만나 새해 중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