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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명)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
2020.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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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이 될 ‘노인 맞춤형 케어안심주택’이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고잔동에 모두 19가구 규모로 올 연말에 들어선다.케어안심주택은 요양병원 등에서 퇴원한 고령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이 반영된 빌트인 가전으로 채워졌으며, 커뮤니티 공간과 공동 옥상공원도 함께 조성된다.2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LH는 기존 주택을 사들여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하기 위한 4층 규모의 케어안심주택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고잔동에 지어지는 케어안심주택에는 9가구가, 일동에는
2020.05.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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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을 앞둔 수인선의 ‘사리역’ 인근 사동, 본오동 주민들이 공사측에 안전과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18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에 따르면, 수인선은 시설물 검증이 끝나는 6월말에서 7월초 시범운행을 거쳐 8월말 개통 예정이며, 정확한 개통일은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과 협의해 최종 날짜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공사가 마무리 중인 ‘사리역’ 인근의 지역 주민들은 안전과 소음 문제를 지적하고, 공단측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사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직장이 서울인데, 서울 등과 비교하면 사리역
2020.05.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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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코로나 극복과 사태 장기화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등 자체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공직자와 유관기관, 민간 봉사단이 참여한 동별 방역체계 구축과 드론 방역 등 다양한 방역시스템을 신속히 실시해 감염병의 지역유입과 확산 방지에 노력한 결과, 지난 13일 2명의 확진자가 퇴원하며 관내 확진자 16명이 전원 완치, 격리해제 됐다.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도 긴장의
2020.05.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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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13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 16명이 모두 퇴원하게 됐다.지난달 1일 관내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지 42일 만이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7일 만에 1명의 사망자 없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이날 퇴원한 환자는 지난달 14일 퇴원했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8번 환자와 12번 환자 등 2명이다.안산시에서는 지난 3월7일 와동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1일까지 모두 16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한때
2020.05.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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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서울 클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한 달 동안 관내 유흥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지도점검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관련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강제사항이 ‘권고사항’으로 완화되는 등 자율적 준수가 권고됐으나 최근 클럽 내 코로나19 추가 확산으로 이 같은 조치가 마련됐다.시는 이에 따라 관내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자제 행정명령과 함께, 시·구청,
2020.05.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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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20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8일 시에 따르면 2006년 시작해 15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올해는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와 전문가 그
2020.05.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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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돼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메카로 발돋움한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해 10월 신청한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가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구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는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MTV 일부를 포함한 11만3천961㎡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493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특화사업이다.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2020.05.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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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경기’ 지정기탁금 5천890만원을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589가구에 1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전달한다.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은숙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어려움을 겪는 피해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05.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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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도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지급,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로 했다.시는 전체 지급대상 27만9천여 가구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2만4천여 가구에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의 일환으로,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이 목적이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한다.3월 29일 기준으로 안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27만9천738가구이
2020.05.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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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10여년 사이 검출되는 악취유발 물질과 관련민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접수된 악취민원은 94건으로, 13년 전인 2006년 409건보다 77% 줄었다.같은 기간 반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인근에서 측정된 주요 악취유발 물질인 황화수소 농도는 2006년 0.141ppb에서 2019년 0.033ppb로 76.6% 줄어들었다.무색 유독기체인 황화수소는 농도가 높아지면 달걀 썩는 냄새를 풍기며,
2020.04.2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