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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시정 핵심을 개발 중심에서 복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2년 6개월 동안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위해 끊임없이 뛰어 왔다. 민선 5기와 시작한 기업 유치를 통해 1조1천억여원의 투자 유치와 3만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고,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경감과 친환경.
2013.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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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물번호판 원인자부담 비용이 다른 시.군과 달리 안산시는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법’에 근거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2011년 10월, 전면 시행되면서 그동안 시 부담으로 제작.설치한 건물번호판을 건축주 부담 설치로 전환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는 것. 그
2013.0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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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골목 상권 침투로 하나 둘씩 문을 닫기 시작한 동네 빵집들을 찾아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같은 자리에서 23년간 변함없이 지역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간식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말 그대로 동네 빵집이 있어 화제다. 고잔1동 대동 15차 상가 내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독일제과점(대표 최화분.김용식, 고잔1동
2013.01.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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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에서나 들을 수 있었던 싸이렌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전기 없는 시간을 보냈던 10일 오후 4시경, 의회 복도. 유난히 훈훈한 기운에 자연스럽게 의회 복도 벽면에 부착된 난방조절기에 눈이 가 살펴본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희망온도가 무려 29도. 실내온도는 기기에 표시되어 있지 않았지만, 아무도 없는 복도에는 연신 따뜻한 바람이 뿜어
2013.01.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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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 방향 변경으로 신설 해안도로가 폐지되면서 향후 극심한 교통정체와 물류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시화MTV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04년 결정된 신설해안도로는 매송IC와 90블럭 사이 3.9km 구간, 90블럭과 대우 7차 사이 2.8km, 북측간석지와 시화MTV 사이 1
2013.0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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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화 스마트허브로 향하는 물류의 원활한 통행과 시화 MTV 건설로 인한 통행량 증가를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가 추진하는 ‘시화MTV 광역교통개선대책 해안로 확장공사(이하 해안로 확장공사)’가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수공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9월 해안로 확장공사 현장사무소의 입주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
2013.0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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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박주원 전 시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돔구장 설립이 사실상 백지화 되면서 화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안산시가 신도시 37블럭 공공청사 부지를 용도변경을 통해 되팔아 건설사에 땅값 명목으로 1천500억원을 받아내 부족한 시재정을 일부 메꿨으나 시유지에 대한 공공성의 역할을 염두에 두지 않은 개발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
2013.0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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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700만 관중 돌파, 9구단 창단과 함께 10구단도 창단 예정 등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가 더 없이 뜨거운 가운데 야구에 직접 참여해 즐기는 사람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열기가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 바로 안산시야구협회.연합회(이하 야구연합회)다. 야구연합회는 관내 엘리트와 동호인을 모두 아우르는 유일한 체육단체로 여러 가지 면
2013.01.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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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도에 신청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지난해 연말 조건부 승인 났음에도 불구, 지역주민들과 안산시 갈등이 갈수록 심화돼 문제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 여부를 놓고 안산시와 주민들간 해석이 각각 달라 더욱 첨예한 대립양상을 띠는 상황이다. 양상동 주민들로 대부분 구성된 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강희
2013.01.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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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의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가 되면 크고 작은 변화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한해를 시작하곤 하지만, 특히나 올해는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는 대한민국 전체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안산에도 각 분야별로 큰 변화들이 유독 많이 눈에 띄는 2013년. 올해는 과연 우리 주위에서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며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우선 ‘비평
2013.01.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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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기본법이 지난해 12월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런 상황에서 관내에도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지만 정작 안산시는 이와 관련돼 별다른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은 영세 소상
2013.0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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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후반기 시의회의장호가 출범한지 6개월이 넘도록 아직도 제대로 결정되지 않은 시의회의 도시계획심의위원 자리 선임에 대해 말들이 많다. 이 때문에 자칫 전반기 내내 파행 의회처럼 후반기도 감정싸움으로 다수당과 소수당이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치닫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이하 도심위)는 도시전체에 일컬어 개발이나 허가 등에 관해 심
2013.01.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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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 사회교육원(원장 지의상)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양재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신안산인의 밤과 경영인대상 시상식을 구랍 20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1기부터 현재 교육중인 28기까지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동문들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사다난 했던 흑
2013.01.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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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인 떡볶이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면? 더 이상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중앙동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건물 2층에 문을 연 신개념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뷔까페 ‘놀(noll)'은 즉석떡볶이를 자신의 기호에 맞게,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만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떡볶이 전문점이다. 뷔페와 까페를 합친 &l
2013.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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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는 물론 시가 출연한 투자기관과 법인의 임원진들이 새해들어 교체됐다. 통상적인 전관예우 차원에서 관행으로 이뤄지고 있는 산하기관 임원진 교체는 예정된 수순에 의해 이뤄져 주변에는 이미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였다. 먼저 지난해 12월말로 문화예술의전당(이하 예당) 본부장을 맡고 있던 임영선 전 본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손경식 전 문화체육관광본
2013.01.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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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에 걸친 고잔동 중심상업지역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된 구랍 27일, 다시 찾은 중앙동 중심상업지구. 한동안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흉물’ 돼지석상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었다. 예전에 비해 좁아진 차로 폭과 옥수수 이 빠진 듯 군데군데 구멍 나 있던 타일 바닥도 아스팔트로 교체되어 비교적 깔끔해 보였다. 하지만 그것
2013.0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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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설치한 산하 위원회 5개 중 1개가 1년에 한 번도 회의를 연 적이 없는 ‘유령 위원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5기 출범 후 새롭게 신설된 위원회 중 절반 이상이 유령 위원회인 것으로 드러나 무분별한 위원회 남발이라는 지적과 함께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시에 따르면 행정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 주민 참
2013.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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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직원의 비전 설정을 통해 전국 신협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랑신협(이사장 김상열)이 연말을 맞아 조합원 성공학교와 부부 패밀리 송년회를 중앙컨벤션웨딩홀에서 14일 열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랑신협 조합원 부부 100여 쌍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본 행사, 3부 부부 패밀리 송년회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
2012.12.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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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산. 1만여개에 육박하는 산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십만의 근로자들은 비록 영세한 규모에 열악한 환경이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그들이 부양하는 가족의 꿈과 희망을 안고 일을 한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순간에 다가오는 실직, 재해와 같은 불행은 오랜 기간 쌓아온 그들의 모든
2012.12.2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