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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이왕길·민병권 안산시장 예비후보제종길 시장 관련 의혹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제종길 시장 부인 시민혈세 사적유용과 제왕적 인사적폐 의혹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촉구

윤화섭·이왕길·민병권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제종길 안산시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지방선거특별취재반 ktc@ansantimes.co.kr

 

윤화섭·이왕길·민병권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제종길 안산시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 예산으로 구매한 유명 가수 공연 티켓을 제종길 안산시장 부인과 측근들이 사용했고, 안산시 문화계 유명인사가 폭로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인사권자인 제종길 시장이 적절한 공고 절차 없이 연임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종길 후보 지지문자를 발송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50만원 벌금을 선고받은 직원이 당연퇴직 되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초법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경기도 감사에서 적발되자, 관련자를 명예퇴직 시키고 안산시 위탁기관 국장으로 취직 시켜주는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었다.

세 후보는 “이 같은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온 국민들을 충격과 경악에 떨게 했던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가 우리 안산에서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철저히 짓밟아 버렸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촛불정신의 시대정신을 저버린 채 시민들의 혈세를 사적인 용도로 유용하고, 초법적이고 제왕적 인사적폐를 단행한 제종길 시장의 의혹들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세 후보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제종길시장 부인 시민혈세 사적유용과 제왕적 인사적폐 의혹,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8. 4.11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제종길 시장 부인의 사적인 목적을 위해 안산시 예산이 사용됐다고 한다. 제 시장 부인과 측근들의 유명가수 공연 관람을 위한 공연티켓을 안산시장 비서실 카드로 구매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더욱 청렴해야 할 제종길 시장 비서실이 시민들의 피 같은 세금을 제 시장 부인과 측근들의 사적 이용을 목적으로 줄줄 새고 있었다는 것으로, 과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보도 내용 중 더욱 경악하게 한 것은 이 사실을 폭로하려 한 제보자를 적법한 절차 없이 연임을 시켜줬다는 사실이다. 제 시장 부인의 공금유용 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임은 물론, 이는 인사권자인 제종길 시장이 자행한 직무 유기이자 초법적인 직권남용 행위이다.

제종길 시장의 초법적이고 제왕적인 인사적폐는 이번만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충격을 넘어 허탈함까지 느끼게 한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이상 벌금을 선고 받은 공무원은 퇴직토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제종길 시장은 시장후보 당시 본인의 지지문자를 발송해 150만원 벌금을 선고받은 직원을 불문 경고 조치하고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법을 무시한 초법적인 인사단행을 했다가, 경기도 감사에서 관련 행위가 지적되자 관련자를 명예퇴직 시켜 주었다는 것이다.

지금 안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실업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제종길 시장은 자신의 측근들을 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가면서까지 법의 테두리 밖에서 감싸려 한 것에 대해 안산시민으로서 허탈하기 그지없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온 국민들을 충격과 경악에 떨게 했던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가 우리 안산에서도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점에서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촛불민심의 시대정신인 적폐청산이 우리사회의 중차대한 과제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당인 제종길 시장은 오히려 적폐를 야기하는 행위들을 공공연하게 해왔다는 점에서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추운겨울 차가운 손을 녹여가며 촛불을 들고 적폐청산을 함께 외쳤던 안산시민들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국정농단세력의 몰락을 지켜보며 함께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그 때를 우리는 잊을 수 없다.

혈세 사적유용, 초법적이고 제왕적인 인사전횡 의혹이 사실이라면,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시대정신을 무시한 것이고, 안산시민들의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으로서 신의를 저버린 것이며,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안산시민의 열망을 철저히 짓밟아 버린 것이다.

이에 우리 세 후보는 시민들의 혈세를 사적인 용도로 유용하고 초법적이고 제왕적 인사를 단행한 제종길 시장의 의혹들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며, 제종길 시장은 이제라도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안산시민들께 사과함은 물론, 관련 내용들의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규명해 주길 촉구한다.

 

2018.4.12.

 

안산시장 예비후보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이왕길 안산시장 예비후보 민병권

 

지방선거특별취재반  ktc@ansan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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