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 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의원들과 내빈, 당원과 지지자들이 복도까지 가득 메웠고 김현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찾아준 분들께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와 30년 이상 함께한 이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이 각자 김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얘기하며 지지와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 현 예비후보는 “새로운 안산은 새로운 인물로 혁신해야 한다”면서 “당·정·청에서 일했던 김현이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검찰개혁을 이뤄내고 힘차게, 당차게 안산의 봄, 4월의 봄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지역이 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축소되면서 민주당에서는 <안산 을·병>을 통합해 국회의원 후보를 국민경선방식으로 선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고영인 의원, 김철민 의원, 김현 예비후보 3인이 안산을·병 지역의 통합경선을 진행해 승자가 원하는 지역구 후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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