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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는 24일 안산글로벌미션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글·노동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매주 일요일 2시간씩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언어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차별 예방을 위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련 법과 한국어 교육으로 진행된다.사업장에서 소통부재와 노동관련 법규를 몰라서 발생하는 차별 등에 대해 외국인 스스로 노동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박상목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법 및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
2019.02.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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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 44명에게 설 연휴를 포함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농협중앙회 안산시, 시흥시 지부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 50포를 지원했다.원호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 중 대부분은 노령,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근무 능력을 상실한 자들로서, 가족의 보살핌 또한 받을 수 없어 생계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처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이다.지난 설 명절 기간 중, 쌀을 지원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 ‘김 모씨’(남, 56세)는 “연휴 기간 동안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먹을거
2019.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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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 김영수) ‘2019년 행복나눔 설맞이 에버랜드 문화체험 행사’가 설날 전날인 4일 에버랜드에서 펼쳐졌다.이날 에버랜드 문화체험 행사에는 파키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인도 등 7개 나라에서 280여명이 참여했다.대형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이날 아침 다문화센터를 출발한 이들 외국인들은 설날을 앞두고 자국민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최모씨는 “해마다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문화체험 행사 기회를 주고 있는데 올해도 참여했다”면
2019.02.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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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선언하고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윤화섭 안산시장의 소통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윤 시장은 지난 1월 11일, 21일 상록‧단원 양 구청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이하 화통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시민들과 만나 대화했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정책들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에는 외국인주민, 기업경영인,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2019.02.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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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에게 폐기물 관련 처리시설을 공개하고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 ‘2019 클린투어’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2019 클린투어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순회 ▲청소행정 일반에 관한 설명 ▲시설물의 운영상황에 대한 해설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의 과정으로 진행된다.아울러 견학에 참여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20명 이상이 단체로 클린투어를 신청한 경우에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를 체험한
2019.0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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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만들어 안산이 최첨단산업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안산시는 18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및 한양대와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한승 한양대학교 교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안산시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여,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고, 창업을 지원
2019.01.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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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백운동행정복지센터는 한파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녕하세요~ 나눔콜 서비스’를 실시한다.나눔콜 서비스는 혹서기·혹한기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급상황을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이경숙 백운동장은 “나눔콜 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연계해 실질적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운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
2019.0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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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상황을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하는 ‘경기도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올해 48개소에 추가로 설치된다.경기도는 이미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설치된 용인시청과 안양시청을 제외한 나머지 29개 시‧군청사 등 48개 시설에 올해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란 기상청과 실시간 연계해 지진정보 발령 시 이를 신속하게 음성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경기도 각 소방서, 도 산하 직속기관 등 71개소에 설치돼 있다.변영섭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기상청의 지진 안내 문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
2019.01.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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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14일 하루종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상태를 보였다. 안산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전국 주요 10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올 겨울 들어 최악의 대기질 상태를 보이고 있다.내일 낮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때까지는 호흡기 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황사마스크는 필수다.사진 왼쪽은 맑은 상태 안산시 모습으로 멀리 안산시청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사진 오른쪽 14일 오전 사진은 자욱한 스모그로 안산시청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2019.0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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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치안을 담당하는 안산단원경찰서와 안산상록경찰서의 수장이 지난 10일 단행된 경찰청 인사를 통해 새 얼굴로 바뀌었다.안산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동원(56·사진왼쪽) 총경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1991년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에 몸을 담은 이후 경기청 정보3계장,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충북 영동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단원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면서 “안산을 가장 안전한 도시로
2019.0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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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양일중학교(교장. 신희숙)은 9일 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정욱 작가 초청, 겨울방학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이번 도서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즐거운 독서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신청을 희망한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고정욱 작가의‘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하여’주제 강연, ▲작가와의 대화, ▲소감문 작성 등이다.고정욱 작가는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면서도 『아주 특
2019.01.15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