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는 지난 14일 대부도에 소재한 중우물지구의 지적 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해당 사업은 토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이용가치 증가, 재산권 보호 등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사업 만족도가 크다.이번에 조사를 완료한 중우물지구(189필지/195,999.2㎡)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잃어버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12기 해피빈 절주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145명이 참여하고 87명이 수료해 절주를 통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모집 대상은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또는 가족, 알코올 중독 진단을 받지 않은 고위험군, 알코올 문제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나 자신을 바로 알기 ▲건강한 음주문화 ▲스트레스 대처하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8일 특수절도 검거 공조 유공 시민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범죄예방·범죄대응·피해자 보호 등 분야에서 민·관·경·소방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민안전모델’을 시행 중인 안산에서 시민이 직접 피혐의자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첫 번째 사례이다.시민 김 모씨는 지난 5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무인 판매점에서 4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 후 도주 중인 특수절도범을 뒤쫓아 가던 경비업체 직원의 도움 요청을 받고 피혐의자 1명의 발을 걸어 넘어지게 한 뒤 경비업체 직원과 함께 붙잡아 검거했다. 체포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가 기존 진료 중심의 기능에서 탈피,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강생활실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원곡보건지소는 외국인 주민의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05년 5월 개소했다. 지난 2008년 3월부터 현재 소재지인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1차 진료(일반·한방·치과) 위주의 공공보건의료 및 휴일 외국인 무료 진료 사업을 펼쳐왔다.지난해에는 다양한 주민들의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외국인 건강권 보호 계획을 수립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안산단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안산시 거주 중인 탈북민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50세대에 따듯한 정을 나누는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복꾸러미를 수령한 탈북민 A씨는 “몸이 안좋아서 설명절에 집에서 머물 예정이었는데 직접 오셔서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이에 용기를 가지고 잘 정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행사를 함께한 안보자문협의회 이주락 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위동석 단원경찰서장은 “
안산소방서는 “지난 1월 2일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 14명이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소방 직원들이 매월 1일 119원(월3,570)을 재원으로 재난피해 및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3년 한 해 안산소방서에서는 연인원 1,844명이 동참해 총6,605,940원을 기부했다.지난 8월에는 안산소방서 추천으로 따뜻한 동행 경기119 수혜를 받은 외국인 학생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따뜻한 동행 경기11
(재)안산문화재단과 재단 내 소상공업체가 지난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산문화재단과 재단 내 입점해 있는 3개 소상공업체(안산문화예술의전당 2개소, 김홍도미술관 1개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시민서비스를 위해 지역문화 및 경제 활성화,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안산문화재단은 재단 내 소상공업체에 대해 티켓 상호 노출 및 배너 설치 등 광고물을 통한 홍보를 협조하고 업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김홍도미술관 이용 시민에 대
안산시는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안산시 공설공원묘지인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상록구 부곡동과 단원구 와동에 소재한 하늘공원과 꽃빛공원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 없이 방문가능하다. 다만,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안치 업무가 중지된다.시는 연휴기간 설 명절을 맞아 방문하는 성묘객들로 인해 공설묘지 일대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하고자 대응책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 안내, 임시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산시가 1월 30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무한돌봄센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박소운 복지국장,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 검토 및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며,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개 복지관(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
안산도시공사는 OK금융그룹과 함께 고객감사 이벤트 ‘안산도시공사 고객의 날’을 열고 프로배구 경기 무료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가 진행되는 경기는 2월 2일 오후 7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OK금융그룹 읏맨의 홈경기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상대로 한 V리그 5라운드 첫 경기다.무료입장은 경기장 매표소에서 올해(1.1~2.2)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관·주차장·썰매장 등 시설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이나 회원증, 월정기권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행사가 진행되는 상록수경기장의 총 좌석은 2천533석 규모로, 유
단원보건소가 안산시민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불소용액은 주 1회 1분간 입을 행궈주면 되는 간단한 충치 예방법이다. 입속 세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고 치아 구성 성분인 칼슘과 인에 결합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치아우식증(충치) 및 시린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불소용액을 사용하는 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만 배부가 진행된다.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뒤 불소 용액을 수령할 수 있다. 불소 용액은 2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단원보건소
안산도시공사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택시를 다음 달부터 30% 이상 증차해 운행한다.민선8기 안산시 공약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체수단 확대’에 따른 것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안산도시공사는 올 2월부터 바우처 택시 운영대수를 기존 60대에서 80대로 늘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65세 이상 노약자·임신부 등)가 언제든 기본요금 1천500원(추가 5㎞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