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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경영과 기술, 금융 등의 분야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은 기업주치의의 설립 취지이기도 합니다. 1년 밖에 안됐지만 관내 180여개 업체가 혜택을 보고 지금도 꾸준히 컨설팅 상담을 통해 경쟁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정부가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2012.05.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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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 어느 새 본부장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처음 자율방범대 활동을 시작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자율방범대가 안산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달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자율방범연합대 통합 8주년 기념식에서 취임식을 가진 오태영(57) 연합
2012.05.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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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상만 바라보며 뛰어오면서 주변의 풍광을 살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정상에 이르기까지의 세세한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황희(46) 안산도시와문화포럼 대표는 4.11 총선 이후 등산 삼매경에 빠졌다.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외면한 오로지 정상만을 목표로 산을 오르는 것은 고단함과 피로만 쌓일 뿐 아
2012.05.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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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약을 조제, 판매하는 역할만 하는 약사의 대변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약을 공급하고 이를 적절하게 시민들에게 권장하는 교육의 기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86년 설립 이후 13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흥설(54) 회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면서 약사회의 역할론을
2012.05.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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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향우사랑, 안산사랑으로 하나 되는 정주의식을 갖도록 힘쓸 것입니다.” 충청향우회장과 단원구 외식업지부장을 오랫동안 맡아 지역 발전과 향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왔던 송길선(54) 재안산향우회 총연합회장은 안산이라는 큰 테두리를 중심으로 각 향우회가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돼야 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직접 몸담고 있는 충청향우
2012.04.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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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뒤에서 지원해주는 역할만 해 왔었는데,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단체를 이끌어 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 조금 얼떨떨합니다. 하지만 이왕 맡은 직책이니만큼 누구보다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위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지난 17일 탐라부페에서 취임식을 갖고 선부3동 바르게살기위원장 자리에 오른 박승옥(
2012.04.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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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출자금 배당을 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신협을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지난 1월, 안산시에서는 유일하게 비상임 이사로 활동했던 박종원(56) 안산제일신협 이사장이 정기총회 승인을 거쳐 상임 이사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어려운 여건속에서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200억원에 머물렀
2012.04.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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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 역할을 저희 학부모평생교육원이 착실히 만들어나갈 겁니다.” 지난 2월 슬기초등학교장직을 끝으로 42년 동안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고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학부모평생교육원에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한
2012.04.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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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은 결국 존중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부모를, 교사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명랑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지난달 원일초등학교에 새롭게 부임한 최옥환(57) 교장은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lsquo
2012.04.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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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지 않고 남을 도와주며 얻는 즐거움이 좋아서 시작한 봉사라 사진을 찍고 찍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하고 있는 것을 알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죠.” 박팔문(58)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장은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홍보를 등한시 했던
2012.04.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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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브레이크 갤리퍼 도금분야에서는 자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팔곡동 도금단지내서 30여년 이상 꾸준히 도금분야에서 자리매김하는 (주)진일테크 이효민(40) 대표이사의 한마디다. 부친의 뒤를 이어 경영일선에 나선 지 4년 남짓 밖에 안됐지만 매출면에서는 괄
2012.04.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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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1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그 어느 동보다 이웃간 정이 넘친다는 거죠. 물론 최근 재건축 등으로 인한 주민 사이의 마찰이 있긴 했지만 곧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겁니다. 그렇게 만드는 것이 제 몫이기도 하죠.” 그 동안 공석이었던 원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잔여 임기를 2월부터 수행하게 된 전정기(56) 백두상사 대표
2012.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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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랑스럽기 보다 지금의 회사를 성장시킨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과의 신뢰가 어떤 회사보다 높다보니 별다른 지시 사항 없이도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 회사의 성장이 이어지는 겁니다.” 28년간 한 분야에서 직원부터 시작, 오너까지 올라 온 안무상(52) (주)태가브이테크 대표이사는 주위에서 보기드문 전문 경영인으로 통
2012.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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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식 복지 보다는 자발적으로 결성된 협동조합 중심의 상향식 복지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이 잘 발달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협동조합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죠.” UN이 정한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출범한 안산협동조합협의회 초대 대표를 맡은 김상열(67) 화랑신협 이사장의 한 마디에서
2012.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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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허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가경제의 동력으로 부활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반월.시화 국가공단은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특수한 공단이기 때문에 이들의 가동율을 올리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반월.시화.포승 단지를 관할하는 경기지역본부의 책임자가 바뀌었다. 2월 28일자로 호남권
2012.03.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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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전기분야에 종사했던 터라 일을 하는데 있어 별로 어려움은 없는데 봉사와 맞물리다 보니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봉사를 통한 행복을 버릴 수 없어 열심히 없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안산시청 주변에서 조상대대로 살아 왔던 그래서 안산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박준희(52) (주)한국안전기술단 전기안전관리대행사업부
2012.03.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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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서 훌륭한 배구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음에도 실제 안산시나 각 학교들이 얻는 효과는 미비한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핵심 목표입니다.” 우천용(47) 안산시배구협회 부회장의 한마디에 엘리트 배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우
2012.03.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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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돌봄이 부족한 부분을 돌보미연대가 스스로 맡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직은 계획한대로 만족하진 않지만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봉사로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밀알적십자 봉사단으로 활동했던 이종길(51. 한도병원 장례식장 대표) 안산돌보미연대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
2012.03.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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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럭비협회를 조직할 때만 해도 다소 생소한 종목에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상황이라 유명무실한 단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7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도 협회는 변함없이 건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 1월 안산시럭비협회장으로 취임한 함영빈(44) (주)함창 상무
2012.03.0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