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안산시가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하고 있다.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다.■ 시민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
25일 의정부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착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이 사업이 본격 시작된 것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한 데 이어 이날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을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GTX-C노선 관련 지자체장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C노선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착공식을
민선 8기 안산시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노동 분야로 확장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안산시는 최근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려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경기도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1호 설치 등 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노동복지 정책들을 모아봤다. ■ 노·사·민·정 함께 산재 예방 TF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범죄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여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정책과 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인 ‘이상동기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야간순찰 활동은 물론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뿐만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안산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 등 급변하는 인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민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민청이 신설된다면 전국 외국인 거주 1위이자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도해온 안산시가 유치에 최적지일 것입니다.”안산시민 3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합심해 반드시 유치를 이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토론장을 가득 채웠다.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14일 오후 호텔스퀘어에서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안산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등 도시 정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이민근 시장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연장 추진 ▲시화방조제 유지관리도로 임시사용(개방) 건의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개설 ▲반월국가산업단지 재도약 지원 등 5건의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정부는 1기 신도시
이상동기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예기치 않은 사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운영 중인 안산시와 단원·상록경찰서가 추석을 앞두고 민·관·경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한 상황 조치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안산시가 20일 오후 시외버스터미널과 성어공원 일원에서 안산 단원경찰서(서장 위동섭), 상록경찰서(서장 이민수),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 로보캅순찰대,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이상동기 범죄 대응 민·관·경·소방 상황조치 모의훈련을 진행
지난 2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서 안산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안산시는 1996년 제정한 환경경영에 대한 국제인증기구인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수장의 환경방침, 추진계획, 지속적 개선활동 등 정수장의 환경경영체제 평가에서 2000년 10월 최초 획득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그동안 1464억원을 투입해 매설 30년이 지난 노후 수도관을 전량 교체하고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안산시의 깨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원곡동 소재 백운공원에 이동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에 현장 현안을 점검한 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2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백운공원 팔각정 전망대 개방 ▲노후 계단 개선 ▲정자 및 의자 개보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안산시는 지난 1일 수암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이름 모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3·1만세운동 덕분에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언급했다.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3.1정신을 계승하고, 안산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사
‘안산시체육회’에 이광종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안산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 종목단체 및 동체육회 회장, 지역관계자 등 250여명이 넘는 인파가 참석해 이광종 신임 회장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 선수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단원홀 입구 앞으로 로비를 가득 메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축하’ 화환들도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날의 ‘환영’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 ‘안산시의 체육은 체육 전문가에게 맡겨 주세
‘소비자평생교육원 소비자정보대학’ 박영진 제7대 학장이 취임했다. 지난 16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제6대·제7대 학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 서성태 안산시 광덕회 회장, 각 기수 회장단 등 많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생교육기관으로, 현재 59기·1625명 수료생 배출안산 소비자시민모임 부설 기관인 ‘소비자평생교육원 소비자정보대학’은 소비자의 알권리와 교육의 보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