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환 KTF 부사장은 쇼(SHOW) 브랜드를 통해 3세대 이동통신에서 만년 2위였던 KTF를 1위로 올려 놓은 서비스 마케팅의 일인자의 경영학 박사이다.

조 부사장은 ‘모티베이터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란 특강을 통해 애경을 마케팅사관학교로 만들고 KTF에서의 히트브랜드 쇼(Show) 서비스의 마케팅 일등공신으로 업계에서 성공 마케터로 인정받기 위한 일과 인생과 마케팅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전달하게 된다. 조 부사장은 강연에서 ‘모티베이터’란 자극을 주는 사람, 흥미를 느끼게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을 뜻하며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자발적으로 나의 조력자로 만드는 모티베이터가 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조 부사장은 영국 유니레버 마케팅 매니저, 미국 다이알사 마케팅 이사, 스위스 로슈사 마케팅이사, 애경산업 마케팅 상무, KTF 마케팅 전략실장 상무를 역임했고, 현재 KTF 부사장으로 있다.

그는 한국 마케터협회장, 대한 상공회의소 마케팅연구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포럼 회장, 능률협회 마케팅 평의회장으로 전경련 경영인 대상, 능률협회 경영인 대상, 경희대 경영인 대상, 매경&카이스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의 대표저서로 ‘한국형 마케팅(21세기북스)’, ‘대한민국 일등상품 마케팅전략(위즈덤하우스)’을 저술했고, ‘하나로 샴푸’, ‘2080 치약’, KTF의 이동통신 브랜드 ‘나(Na)’, ‘드라마(Drama)’를 크게 히트시켰다.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