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는 17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9대 회장인 한우삼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도수 제8대 회장과 한우삼 회장 이.취임식을 위해 박주원 시장, 송세헌 시의장, 박순자.천정배.제종길 국회의원 등을 비롯 내빈 2백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한우삼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속하게 변화되는 경영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서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력이 풍부하고 스피드하게 변화된 안산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성공비즈니스와 함께 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라는 목표 아래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하에서 회원사 애로사항 발굴과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한 “ 내실위주의 사업추진과 차별화된 최상의 회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공회의소가 되는데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회원과 함께 하는 상공회의소, 회원을 위한 상공회의소, 감동을 주는 상공회의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한우삼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태양금속공업에 입사한 후 2003년 대표이사 회장에 올라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한국파스너조합 이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에 재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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