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박주원 시장, 송세헌 시의회 의장, 장경수 국회의원, 윤화섭 도의원, 양영대 (주)해성아이다 회장, 김정한 대한여행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도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에 나온 책은 단순히 상의의 연혁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상의의 발자취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상의는 지난 20년간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그 동안의 노하우로 우리 시를 이끄는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했다.

송 의장은 “변화와 변혁의 시대가 온 만큼 상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 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홍의 중국 유산 시장이 참석해 안산상의가 세계화의 발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