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안산YMCA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
보청년들의 심리상담, 진로멘토, 식비, 종합건강검진 등 지원

경기도 안산의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는 안산YMCA가 청년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의 ‘안산제작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산제작소는‘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안착 그리고 오늘도 좋은 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질적 지원과 1:1 멘토링, 심리 및 진로상담, 참여 프로그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안산제작소 특화프로그램(심리상담, 진로멘토 등) ▲일상회복(소모임, 문화예술여가지원 등) ▲자기성장(진로탐색, 멘토링, 교육비 지원 등) ▲사회안착(일경험 연계, 지원 등) 등이다.

또한 ▲삶의 질 향상을 돕기위해 월 30만 원, 최대 6회까지 식비 지원과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며, 다회기의 심리상담과 진로탐색 멘토링 그리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설문도구를 활용한 고위험군 전문의 연계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으로 진로와 취업 그리고 자신을 위해 충전이 필요한 19~34세 누구나 4월 24일까지 청년재단과 상상대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접수가 가능하다.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청년재단 청년다다름사업은 전국 10곳에서 지역제작소가 운영되는데, 안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안산제작소를 운영한다. 안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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