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서정현 후보(국민의힘, 안산을)가 지난 23일 오후 2시 안산시 월피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산(갑) 장성민 후보와 안산(병) 김명연 후보를 비롯해 장경우 전 의원, 조원칠 원로회장, 김진희 도의원 후보 등 서정현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내·외빈과 시민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정현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세를 과시하는 허례허식 선거문화보다는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에 의의를 두고, 개소식 이후에도 오후 늦게까지 시민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하며, 성원과 격려해주신 시민분들과 내·외빈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명연 후보는 “안산의 변화에 기점이 될 젊고 능력있는 서정현 후보가 있어 든든하고, 앞으로 한국 정치를 위해 큰일을 도모할 인물”이라며, “안산이 똘똘 뭉쳐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서정현 후보의 무패를 이끌자”고 말했다.

이어 장성민 후보는 축사에서 “서 후보는 젊고 정직한 이미지가 있다며 단순히 이미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원로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걸 보니 정치력이 탁월한 것 같다”고 말하며, “안산이 갑을병이 아닌 하나로 생각해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전했다.

서정현 후보는 정직한 후보를 컨셉으로 다른 후보와는 차별화된 클린선거와 공정선거를 강조하며, 단 1건의 네거티브 없는 가장 정직한 후보를 표방하며,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서 후보는 “하루를 3일 같이 생각하고 선거에 임하겠다, 정치를 바꾸려면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독려하며, 유권자분들의 현명한 판단만이 안산의 발전과 정치개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서 후보의 지역 공약으로는 ▲안산 랜드마크 추진 ▲자율형 공립고 전환추진 ▲진로체험 지원센터 설립 추진 ▲수인분당선 배차간격 2배 확대 ▲도심형 개구리 주차장 전환 등이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 A씨는 “서정현 후보를 보면 믿음이간다, 정직한 변호사란 이미지와 두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특권의식이 없고 겸손하고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정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개소식은 김명연 후보와 장성민 후보가 모두 참석해 국민의힘 후보 3명이 모두 한뜻으로 연대해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돼 앞으로의 선거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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