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경로당 찾아 기초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교육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안산디지털혁신학교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 교육 모습
디지털 문해 교육 모습

디지털 문해교육은 시민들이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위해 기초·심화 강사과정 및 강의 시연 등을 통해 전문강사 58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8개소 1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54개소 디지털 취약계층 6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기초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을 통해 고령 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평생학습과(031-481-38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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