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세 청소년 대상 ‘수암면 3.1운동 알기’“단원광복특사 시즌Ⅱ” 진행
지난해 이어 2회 연속 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 도전

단원청소년수련관이 국가보훈처가 모집한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전경
단원청소년수련관 전경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청소년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총 9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나라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원광복특사 시즌Ⅱ’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한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11~13세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수암면 3.1 만세운동’의 역사와 ‘태극기·무궁화 바로알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련관은 ‘수암면 3.1 만세운동’과 관련한 역사교육과 함께 미디어 영상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영상 창작물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수암면 3.1 만세운동’ 역사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련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보훈테마활동 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해 11세~13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원광복특사(특별한 나라사랑)’시즌 Ⅰ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교육, 호국 보훈 콘서트, 공예활동, 무박캠프, 무궁화 축제 내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정신과 보훈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국화 무궁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완열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라며“올해에도 다양한 보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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