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안산(을) 후보 경선을 앞둔 가운데, 5일 안산시 전직 시도의원들이 서정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서정현 예비후보(前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가 지지자들과 함께 있다.
서정현 예비후보(前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가 지지자들과 함께 있다.

지난 29일 국회 선거구 획정으로 기존 상록(을)과 단원(을) 지역 일부가 통합되며 새롭게 안산(을) 지역구로 재편된 가운데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서정현 후보를 포함한 3자 경선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 전직 시도의원 8명이 서정현 예비후보(前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지선언 대표로 나선 안산시 한국노총 의장 출신인 엄종국 전 도의원은 “보통사람도 본인의 노력과 의지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면서 “아직 세상과 사람에 빚이 없는 깨끗한 인물 서정현 예비후보가 후퇴하는 안산을 막아내고 정체된 안산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며 경선의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현 예비후보는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안산의 발전과 민심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국민의힘 안산(을) 경선은 일반 유권자 대상 전화면접 (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대상 자동응답시스템 (ARS)조사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서정현 후보 지지선언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으로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다수의 의석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진정한 정권 교체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새로워진 안산(을) 선거구에서 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서정현 예비후보뿐이며 우리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정현 예비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

서정현 예비후보는 법무법인 의담의 대표변호사로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다. 서정현 예비후보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제8대 지방선거에서 12년만에 안산에서 나온 유일한 국민의힘 출신 도의원으로 기울어진 안산 정치지형에 도드라지는 이정표를 세웠다.

또한 국민의힘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지역구가 사라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당과 당원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며, 안산에서 일하고 안산에서 살면서 7살 ,5살 두 아이의 아빠로 세대간을 두루 아우를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보통사람도 본인의 노력과 의지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아직 세상과 사람에 빚이 없는 깨끗한 인물이다.

서정현 예비후보가 후퇴하는 안산을 막아내고 정체된 안산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데 누구보다 적임자라는 점에 대해 깊이 있게 공감하며 지지 선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서정현 예비후보는 내가 사는 안산, 내 가족이 사는 안산이 남부럽지 않은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

우리는 당의 화합, 나아가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서정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히는 바이다.

국민의힘 안산시 전직 시도의원들은 오늘 3월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을) 지역에서 서정현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2024.  3.  5.

엄 종 국 (전) 경기도 의원 / (전) 한국노총 안산시 의장

송 세 헌 (전) 안산시 의회 의장

홍 순 목 (전) 안산시 의원

주 기 명 (전) 안산시 의원

이 형 근 (전) 안산시 의원

김 판 동 (전) 안산시 의원

정 진 교 (전) 안산시 의원

이 상 숙 (전) 안산시 의원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