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청소년수련관의 주인은 우리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은 지난 24일 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과 함께 Lastart(인수인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astart(인수인계)는 상록청소년수련관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전통으로, 전(前)기수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위원들 간 인수인계를 통해 수련관의 주인으로서 앞으로 해야 할 활동들을 토의하고 교류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19기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여 화합의 장(바베큐 파티), 청소년수련관 시설 이해하기, 2024년 활동계획, 분과별 인수인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로서,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정책제안 및 청소년시설과 프로그램의 자문과 평가를 담당한다. 그 외에도 교류활동, 기획활동, 자원봉사 등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함께 참여한 청소년 관장(윤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이번 캠프를 통해 수련관의 주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참여기구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지원 및 육성, 동아리만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3월 4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