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에 따른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산시와 NH농협은행은 2014년 9월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공무원복지카드, 그린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카드 이용 실적의 0.1~1%를 적립해 매년 발전기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총 1억 8천만 원이 전달됐다. 발전기금 적립금은 향후 안산시 예산으로 편성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매년 발전기금을 통해 지역 상생에 일조하는 농협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며 “기금에 발전적 사용 방안을 논의해 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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